하핫..11 정말 황당해서..;;
중3이라서 원서 써야 된다고 다음 주 월요일이면,, 기말을 치거든요//
근데,, 국어 시험 범위를 어제 가르쳐 주는 거 있죠..??
그리고 체육은 이론 수업 한 번도 안 하고 그냥 따로 프린트 하나 내 주면서 외워라,, 이러고,, 체육 실기 시험은 소프트볼로 봤는데 딱 한 시간 연습하고,,
"다른 반 몇 시간 더 연습해 봤자,, 똑 같더라.. 너네 반은 그냥 한 시간만 하고 시험치자.."
이러면서 오늘 시험 쳐 버리고,,;;
국어 같은 경우에는// '노처녀가' 라는 이상한 걸 시험 친다고 그러고..//
어제 과학 선생님의 경우에는// 어제가 시험 전 마지막 시간이었는데..;;
수업 마치는 종이 치자,,
"그럼 다음 시간에 시험 진도 다 나간다..;;"
하핫..11 시험 치기 마지막 시간 마치는 종이 울리는데 다음 시간에 시험 진도 다 나간다니요..;;
그래서 오늘 애꿎은 사회 시간을 빼서 시험 진도 나가고//
오늘 한문 같은 경우는//
"저번에 내 준 프린트 꺼내 봐라..;;"
이러더군요// 프린트를 받은 게 있어야 꺼내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닙니까..?? 준 적도 없으면서 꺼내라니..;;
그러고는 애들이 받은 프린트가 없다고 그러니.. 하시는 말씀이//
"아앗..11 어쩐지 프린트가 많이 남는다고 그랬다..;; 그래서 남는 거 다른 반 애들 중에 잃어버린 애들한테 그냥 주고,, 그랬는데..;; 하핫..11 어쩌냐..?? 한 장밖에 안 남았구나..;; 내가 나중에 복사해서 줄 테니깐../ 너네 반은 그냥 그거 외워라..;;"
이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핫..11 말이 되는 소리인지..;;
그리고는 한문 수행평가 빨리 처리해야 된다면서,, 5분 주면서 한문 20자 정도를 외워서 쪽지 시험 쳐야 된다고 그래서 치질않나..;;
하핫..11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대체 중3 마지막 시험 망치게 해서 어떻게 고등학교 보내려고 그러는지..;; 대략 난감할 따름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