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케도 고대하고 고대하던 치!마!를 사고...
(교복이후로는 처음 입어보는 치마임돠. 흑흑ㅠ.ㅠ)
양말도 사고..
쉐타도 사고~ (가영이는 안목이 할모니 수준이라죠-_-; 그래도 어쩜까. 이뿐걸..;;)
감자탕 먹고.. 꺼억~ +ㅁ+
흣흣~ 자글자글 끓는 감자탕 고기에 감자 뚝 퍼서 올리고, 김치 한점 올리고,
시래기 한가닥 올려서 입 이따시만하게 벌려서 먹으니까,
"인간은 행복한 동물이다."
하는 말이 입에서 나오더군요-ㅅ-+
아아~ 행복혀+_+
치마 사는 곳에서의 작은 헤프닝.
점원언뉘 : 사이즈 몇 입어요?
가영이 : (자랑스럽게) 25, 26 그정도요~
점원언뉘 : 음? 보.기.와.는 달리 날씬하시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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