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컴퓨터를 고쳤습니다.
학교에 컴퓨터 엄청 잘 하는 친구 놈이 있는데 (장난 아니고, 공부는 못하는게 컴퓨터 하나는 전문가라는....;;)
그 놈이 안켜지고 삐삐 거린다고 말해줬더니 비 올때 하다가 벼락 맞아서
그래픽 카드가 탔거나, 아님, 램 카드가 헐렁헐렁 할 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자의 경우는 엄청 시리 희기한 종류고 거의 후자....
램만 제대로 끼우면 되는데 램도 못찾는 이 허접 놈은....(-_-) 결국 그 놈을
집으로 불렀지요.
불러서 현미 우유 하나 대접하고 그 녀석이 드라이브 가지고 본체 뜯더니
길쭉한 물체 하나를 뺐다 끼우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켜짐....-_-;;
순간 당황함.... 이렇게 간단할 줄은....ㅠ_ㅠ
황당, 어이, 당황.....;; (컴맹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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