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을 빌린다.
본다.
다 봤다.
갖다준다.
그리고 기다린다.
또 나온다.
또 본다.
또 다 봤다.
이런 식으로 요약됩니다. -_-;;;; (저게 요약이냐!!)
사람들마다 취향들이 각각 달라서, 좋아하는 소설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소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책이 출판된 후, 몇 개월이고.. 혹은 몇 년이고 기다리다 보면.. 완결이 나옵니다.
저의 경우는 완결이 나오면.. 두 가지 반응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재미있는데.. 좀 더 나오지. -_-"
혹은.. "결국 끝났군. 너무 질질 끄는것도 안 좋지."
입니다. 그래서 슬픈 것 같기도 하고,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립니다.
ㅠ_ㅠ....
어떤 소설은 오래오래 나왔으면 좋겠고...
너무 질질 끄는 소설들은 빨리 완결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 세상엔 제 마음대로 안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완결아.. ㅠ_ㅠ.... 고무림에서 너의 '完' 자만 보면.. 기겁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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