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방비사 (...라니?)

친구들이랑 갈데가 있어서 모였는데 시간이 좀 남더군여

그래서 오랜만에 겜방에 가서 시간 좀 때우려고 했는데 거의 만원자리들을 들고 나왔더라구여

한 넘한테 돈을 모았져

그리고 한시간 했었더랬슴다 스타...

끝나고 나가려는데 아저씨가 돈 내라거 하셨죠

선불 했는데 무신 돈?

저와 제 친구들은 우리에게 한점 거짓이라도 있다면 당장 겜방 바닥 블록을 깨고 우릴 파묻어도 좋다는 식의 시선과 말빨로 처리하고 나왔죠

우린 당당했슴다

헌데 나와서 첨에 돈 모았던 넘이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다가 괴상한 표정으로 우릴 쳐다보는 것이었져

그러더니 한다는 소리가... '돈이 그대로 있는데...? '

헉!

... 설마 그 아저씨 고무림회원은 아니겠져?  ㅡㅡ;;

[흑저사랑]

흠... 그런일이...ㅡㅡ

[(새벽)]

기뻐 돌아가실뻔했겠군요,,,,^^

[검마]

ㅡ,ㅡ;; 그 아저씨가 조폭과 관련이 되 있지 않기를 바라셔야 겠군요...

[愛心者]

음....
피쒸방 이름이 모죠?

[쌀…떨어졌네]

돈굳었군요 -_-)b

[CReal]

애심자님(맞져?)
겜방이름은 잘 생각이 나질 않네여
우훼훼훼훼...

[진소백▦]

ㅋㅋㅋㅋㅋ 대단하군여...

[군림동네]

돈 내놔라.............ㅠ.

음료수 값하고.........

[등로]

이보세요들..
내 그럴줄 알았다..
돈 내놔...ㅠㅠ
이 양심불량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