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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런 이야기는 없습니까?!

작성자
Lv.17 lern1111
작성
16.04.14 21:32
조회
797

문득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 떠올렸습니다. 

판타지에 무슨 여신의 부름을 받고 세상을 구하는 용사들!


이것은 뭐, 흔한 이야기죠. 하지만 여기서 문득 조금 생각을 바꿔서. 뭐, 이유야 있다 치고 이세계로 보낸 자들은 실패하고. 신적 존재는 계속 용사를 보내지만 계속 실패! 이내 여신은 세상에 존재하는 빌런. 악당들을 보내는 그런 이야기요! 물론 여기에는 악당 미화는 조심해야 겠고 악당을 제어할 방법도 생각해야 겠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 트레일러 보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런  소설, 이 문피아에 있습니까?! 알려주세요! 그냥 악당이 나오는 그런게 아니라. 그, 어쩔 수 없이 누군가가 목줄을 이끌고 사지에 이끌어지는 그런 거요!


Comment ' 4

  • 작성자
    Lv.72 풍지박살
    작성일
    16.04.14 21:33
    No. 1

    재미는 있을거같은데 과연 트렌드와 동떨어진 내용이라 누가 쓰실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묵석
    작성일
    16.04.14 21:38
    No. 2

    최근 조XX에서 봣던 것중에
    이계로 끌려간 용사가 마왕을 물리치자마자
    용사파티 구성원들에게 뒤통수 두드려 맞고
    간신히 목숨만 건져서 지구로 귀환.
    but 이제는 지구로 마왕군이 침략
    이 상황에서 관찰자로 남고자 했으나
    지구측에서 호구로 취급하고 부려먹으려 하니
    냅다 전향을 선언
    본격 용사가 마왕군 군단장이 되는 이야기를 봤는데
    기존 설정을 한 번 비튼 설정이라 인상적이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6.04.14 21:39
    No. 3

    범죄자가 세상 구하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표절 논란이 되었지만 OCN에서 방영한 나쁜 녀석들이라던가 애니 사이코패스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우울한날
    작성일
    16.04.14 23:44
    No. 4

    만화 '간츠'도 그런 느낌이지 않나요. 범죄자는 아니고 죽은사람들을 데려가서 쓰는거지만 임무지역 벗어나면 죽고, 임무중에 죽고, 임무실패하다보면 패널티로 죽고 억지로 싸우면서 강해지는 거죠. 몹쓸놈들이 많다는 점에서는 조건에 부합할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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