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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면에 와봤습니다.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
16.04.15 00:17
조회
1,507
부산 서면에 와보니 볼게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시내 중심에 오락실이랑 볼링장이 있어요. 사람도 많고 깔끔해서 기분좋게 돌아다녔습니다. 1000원짜리 커피는 맛이 없어서 한모금 먹고 버렸어요. 구포역쪽엔 어딜가던 맛있게 잘해주던데, 서면에선 커피한잔때문에 식당문을 못 두드리고 편의점을 향했습니다. 이런 커피가게가 있을 정도면 다른 가게도 기대할 정도는 아니겠죠.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탄쿠키
    작성일
    16.04.15 01:31
    No. 1

    서면하면 첫사랑과 데이트할 때... 헤어지고 단 한번도 못가본 곳이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수오
    작성일
    16.04.15 05:17
    No. 2

    커피 정말 잘 하는 집은 진짜 티 안 나게 숨어있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인생 커피는 다니던 대학교 근처에 생긴 로스팅 직접 하는 집과, 부평 한자락에 생겼다가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 커피집이었지요. 정말 커피 원두를 갓 볶았을 때에만 볼 수 있는 기름과, 시큼한 듯 하면서도 특유의 향이 목을 타고 넘어들 때에 배어나오는 그 맛이...... 원두 향을 원없이 즐겨본 건 진짜 그 두 군데가 너무 인상에 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4.16 03:48
    No. 3

    서면에 커피숖 많던데요? 커피를 즐길정도면 커피숖으로, 그런데 왠 식당? 요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커피숖을 말씀하신건지? 아니면, 식당안의 무료커피를 말하는것인지?? 편의점 커피야말로, 독약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형이보거든
    작성일
    16.04.16 08:03
    No. 4

    1천원짜리 커피 한잔으로 그 지역 식당 디스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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