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 떠올렸습니다.
판타지에 무슨 여신의 부름을 받고 세상을 구하는 용사들!
이것은 뭐, 흔한 이야기죠. 하지만 여기서 문득 조금 생각을 바꿔서. 뭐, 이유야 있다 치고 이세계로 보낸 자들은 실패하고. 신적 존재는 계속 용사를 보내지만 계속 실패! 이내 여신은 세상에 존재하는 빌런. 악당들을 보내는 그런 이야기요! 물론 여기에는 악당 미화는 조심해야 겠고 악당을 제어할 방법도 생각해야 겠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 트레일러 보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런 소설, 이 문피아에 있습니까?! 알려주세요! 그냥 악당이 나오는 그런게 아니라. 그, 어쩔 수 없이 누군가가 목줄을 이끌고 사지에 이끌어지는 그런 거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