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후유증

최근 사백여편을 연재한 후 완결난 작품 때문에

후유증이 갑자기 찾아 왔습니다.

한상 같은 시간대에 보던 두 작품 중 하나는 한달여 전쯤에 완결이 났는데, 그 아쉬움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작품이 이번에 또 완결이 나서 오후1~3시 사이와 밤늦게 연재되는 그 시간대에 조금 멍해지네요.

요즘 괜찮은 작품 하나를 추가하긴 했는데...

아시다시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그림 그리는 작품인데,

그래도 능력물도 좋아하는지라 새로 한가지 정도는 추가 적으로 볼

작품 물색을 해야할 거 같네요.

헤어지고 나면 도 다른 만남으로 후유증을 치료해야겠죠.

[우울한날]

완결냈다고 착각하고 댓글을 적었네요 무슨 정신머린지 ㅎㅎ..
예전에는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요즘은 여러작품을 한편씩 보다보니 흐름이 끊겨서 그런가 후유증이 별로 없네요. 완결난 작품으로 보면 그런느낌을 받을려나요?

[EunSi]

혹시 글 제목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만리독행]

하나는 [용병 블랙맘바]일 거고, 다른 하나는 [성역의 쿵푸]일 겁니다. ^ ^

[테사]

성역의 쿵푸 얘기 같은데요, 풍운고월님이 항상 댓글도 열심히 다시고, 추천글도 쓰셨죠.
저는 완결 즈음해서 왕창 달려서 덕분에 며칠만에 완결까지 봤습니다, 13개월이나 성실히 연재된 작품이라 작가나 독자나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탈퇴계정]]

저도 어제 후유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