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는 독자겸 여차하면 작가가 될 이들이 많아서 친 작가적인 마인드가 강합니다.
이번 경우는 작가입장에서 엄연한 불이익이지요.
본의 아니게 총대를 매셨습니다.
환불 받았다면 불과 몇 만원, 그리고 불협화음이 생겼다해도 항상 있어왔던 일이기도 합니다.
만공심안님이 충분히 할말을 (대표해서)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독자입장에서는 통쾌할 일이지요.
(엄연히 비록, 상도에 맞지않는 불명예긴 하지만요.)
부디 무책임한 작가들이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며
긴장하고 좀 더 책임있는 자세를 갖는 경종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한 사람도 공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람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이상한 사람을 양산하지 맙시다.
그러려면, 다들 정신차리시길.
글을 써서 돈받는 사람으로써, 과연 프로정신이 없는지.
엉터리 글을 쓰고 인정을 바라지 않았는지.
그것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아셔야 합니다.
명색 프로가
양아치같은 3류 글쟁이나 그 비스므리가 되지 맙시다.
실력으로 프라이드와 명예를 찾으십시오.
(
ps;
문피아로 인해 작가의 문턱은 낮아젔으나 안그래도 낮아서 문제였다는게 문제네요.
양적팽창은 질적상승을 동반한다고 알고 있는데 한숨이 나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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