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소설 스캔본과 관련한 고소건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텍본이나 스캔본을 공유하는 카페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장르소설 검색하다가보니 카페명이 ‘텍본 카페'인 곳이 있었습니다.
보니까 최신작부터 시작해서 온갖 소설들이 공유되고 있더군요.
회원수가 만명이 넘어가는 카페입니다.
가입은 하지 않아서 네이버 검색으로 볼 수 있는 글만 몇 개 살펴봤습니다.
여기 카페회원들도 자료실 같은 곳에 파일 올리면 고소미 먹는다는 걸 알고 있더군요.
대략 살펴본 바로는 업로드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분위기인거 같았습니다.
공유하는 방식을 보니 누가 자료를 요청하면 이메일로 보내주던가
타임어택 식으로 누가 어떤 글의 스캔본이나 텍본을 공유한다는 글을 올리면
댓글 단 사람들에 한해서 이메일로 보내주는 거 같았습니다.
그냥 공유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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