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축구소설을 섭렵했습니다... 어저께 대여점가니 특이하게 골키퍼를주인공으로하는소설이 신간책으로 나왔더군요...
순간 골키퍼로이야기가 어떻게풀어나가지나하는생각에 집어들었는데...순간작가이름보고 그냥 묻지도따지지도않고 봤습니다... 바로 갓오브 블랙필드를적은 무장님이더군요...
이때까지본현대물중에 개인적으로5손가락안에들만한 글쏨씨를가진분이 전투씬말고 스포츠를소재로한소설을적다니...어쨌든 감사한마음으로 읽었는데 그냥 말이필요없더군요...
대개 축구소설주인공이 공격수나 미들필더 윙어포지션을 주로나왔지요...솔직히 글쏨씨있는분들은 글쓰기참편한포지션이지요... 근데 골키퍼는 한정된공간에 웬만한필력없이는 경기를풀어내기가 어중간한필력으로는 적을엄두가안나지요...
저가읽었을때는 그냥 눈앞에 상황이 보입니다...각각의 캐릭터도 살려주고...무장님 작품주인공은 호구주인공도없이 쾌도난마식으로 고작2권을봤는데도 가슴이두근두근거리게 만드는데...
은근슬쩍 전작인 갓오브와세계관이 같더군요~~~ㅋㅋ 갓오브에서 매국노국회의원이 여기서도 축협과비리에얼룩진인물로 찬조출연하더라고요~^^ 여튼 무장님 신작인 그라운드의 지배자...문피아에서도 연재쫌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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