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군요. 외로움을 이겨보기 위해 소주를 매일 마시지만..

술자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부터 우울해집니다.

차라리 주말이 낫군요. 먹고 살기 위해 치열하게 요리 하다 보면 어느덧

휴일시간이 다 지나가 있거던요.

그래요. 오늘도 술을 마시고 보니 외롭군요.

아!! 그렇다고 저를 마탑으로 영입은 안됩니다.

미리 이야기를 드리자면 기혼 이기 때문입니다.

술김에 횡설수설...

외로움이란 독은 사람의 정신을 갉아먹습니다.

부디 외롭지 않도록 하세요.

[한혈]

외로움은 예술의 재료가 될 수 있지만, 술은 죽음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보중하시길......
(저처럼 술은 즐거울 때에만 먹는 습관을 들여보시는 것도...)

[소요권법]

기혼이라니 ㅎㄷㄷ 요즘 연애 오래하신 분들이나 유부님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전 한 달 만에 쌈나서 해어지니 마니 이러고 있는데 ㅜㅜ

[vapori]

술, 담배를 친구로 하니까 외롭죠.

[월영신]

술, 담배가 있어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것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