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서가 아니고 방송에 나왔으니 꺼내는 말임을 먼저 밝힙니다. 왜냐면 적을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쌀을 수출한 것이라 주장하는 국정 찬성론자의 주장은
엄연히 거래를 통했던 것이 사실이므로 수출이라는 표현은 맞고,
단지 거래 조건이 불공정했었던 것이라 말합니다.
수탈이라 생각하는 국정화 반대하시는 분들의 주장은
식민지시대였던 배경, 공출기에 거부할수 없는 강제거래를 한 것은
사실상의 수탈인데, 거래형식을 빌렸다고 해서 수탈이 아니라 말하기 어렵지 않느냐 주장합니다. 쉽게 말해 눈가리고 아웅했던 일본의 의도를 그대로 인정해 버리는 꼴이라는 것이죠.
사실 검인정이나 국정이나 일사적으로 보여지는 뉴스에선
이런 부분까진 잘 다루지 않죠.
그런데, 뉴스는 조금 보아도 토론프로까지 보거나 더 깊이 파고들어 분들은 적어서
겉으로만 도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이런 경우 기존에 알던 자신의 지식을 믿고 얘기 하게 되죠.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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