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4편 써 올리고 일반연재 신청하게 됐네요

사실 4권 분량 비축분이 있습니다.

천천히 올리기만 하면 될 텐데 일반연재로 신청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자유연재에서 많이들 쓰시다가 일반연재로 전환하는데

음, 저 같은 케이스도 있을지 참으로 의문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성인물은 일반연재 안 되나요?

[바람과불]

7만 5천자가 일반연재 신청기준이니
1편당 2만자가량 올리셨나봐요.

1편이 너무 길면 보는 사람에 따라 힘들기도 한다고 하니
피드백을 받고 편당 길이를 조절하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축분이 있다면
9월 10일 예정인 연참대전에 참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참가작들이 중계가 되니까,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노출됩니다.

참고로 연참대전 규칙은 홀수달 10일에 시작하여 말일까지
일요일제외 매일 3천자이상 연재입니다.

[이재야]

아뇨;; 1편당 2만자 올린 건 아니고요. 신청양식 보니까 올린 거랑 상관없이 첨부파일 붙여서 7만5천자 넘으면 된다고 해서요. 연재하며 올린 건 얼마 안 됩니다.
오옷 연참대전!! 감사합니다~!

[적안왕]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19금 체크하면 된 걸로 아는데, 바뀌었으려나요?

[이재야]

저도 자세히 모르겠네요. 19금 소설 하나도 1권 반 분량이라서 7만 5천자를 넘어가는데 고민이네요

[바람과불]

제 생각에는 우선 한작품에 집중하시는 게 어떨까합니다.

둘 다 완결이 나있다면 모르지만, 병행연재는 작가에게도 쉽지 않고
독자들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최근 분위기가 완결니고 축하받고 전작 독자들에게 선호작쪽지로
[신작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콤보가 완결작작가라는 신뢰를 주는 동시에
신작에도 충성도 높은 독자들이 따라가는 검증된 방법이라서요

[이재야]

원래 한 작품만 쓰려고 했는데 현실도피로 다른 하나를 함께 쓰게 됐거든요.
좋든 싫든 올해는 내내 글만 쓸 수 있는 상황이라서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성인란에, 또 하나는 현재 자유란에 있어서 이제 서로 싸울 일도(?) 없어요

[바람과불]

둘 중 하나가 완결 나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이재야]

올해 안에는 둘중 하나 완결내고 싶습니다 ㅠㅠ

[바람과불]

그러면 둘 중 하나는 기분전환을 위해 가볍게 쓰는 작품이기를..

둘 다 진지하고 둘 다 미완상태면.. 힘들어요... OTZ

[복뎅아빠]

결국 작가님이 선택하시는 거지만.
무책임하게 연중하는 작가와 작품이 워낙 많아서 독자들 나름대로 작품을 읽기 전에 검증을 합니다.
그런 검증중에 하나는 다작여부에요. 다작을 할 경우 한 작품에서 막히면 연중할 개연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완결작이 있는 작가분의 경우 좀더 신뢰합니다. 어느 작가분이 완결작이 있고 새로 2작품을 연재중이다. 그러면 비축분을 풀고 있군 하지만. 그런게 없는 신인작가가 2작품 동시 연재면. 연중우려때문에 안봅니다.

[이재야]

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