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했던 작품(들 재추천)

제가 추천란에서 추천했던 작품들입니다.

1. 루시엘[무료/완결] - http://novel.munpia.com/14712
   
2. EPL의 전설[연중] 
   
3. 앱솔루트[유료] - http://novel.munpia.com/26007
   
4. 화마(火魔)[무료] - http://novel.munpia.com/25519
   
5. 비따비 : Vis ta Vie[유료] - http://novel.munpia.com/27628
   
6. 소드리스(Swordless)[연중] 
   
7. 전공 삼국지[유료] - http://novel.munpia.com/27573
   
8. 제령사[연중] 
   
9. 용무쌍 - 태양을 덮은 그림자[유료] - http://novel.munpia.com/29804
   
10. 꿈을 찾아 왔단다[유료] - http://novel.munpia.com/38211
    
11. 용병대장 지그문트[연중]
    
12. 성역의 쿵푸[무료] - http://novel.munpia.com/33734
    

추천란이 생기고 10개월 동안 12작품 추천했는데요. 

재미/애정이 있는데 추천란에 추천글이 하나도 없어 추천했었습니다(루시엘, 성역의 쿠후 제외).

변명 : 원래는 추천란에 없는 작품 추천하기로 스스로 원칙을 세웠었습니다. 예를 들어 비따비 추천글의 경우도 작품 선호작 200이 안될 때였고 추천도 없었죠. 루시엘의 예외적인 경우는 추천하기 전에 추천글이 이미 1개 있었는데도 이미 추천글 구상중이였고 처음부터 쓰기로 마음먹었던지라 그대로 썼습니다. 성역의 쿵후는 달달이 추천글 작성하다가 3달 쉬고오니 원칙을 잊었어요. 잊을만큼 재밌어서 그랬다고 변명해봅니다.

추천하고 나니 바로 연중했던 작품도 있었고,

추천하자마자 유료연재로 넘어간 작품도 있었고,

추천하니 리메이크했던 작품도 있었습니다.

살펴보니 지금 읽을만한  살아남은 무료연재작 중에서는 세 작품만 있네요.

1. 루시엘[판타지/완결/316편] - http://novel.munpia.com/14712
   
2. 화마(火魔)[무협/무료/73편] - http://novel.munpia.com/25519
   
3. 성역의 쿵푸[현대/무료/138편] - http://novel.munpia.com/33734

루시엘은 반전들이 많이 숨어 있는 정통 판타지입니다. 전 부끄럽게도 수많은 반전 중에서 두세 가지만 맞췄네요. 이것도 암시와 복선에 눈을 부릅 뜨고 찾은 결과입니다.  선과 악의 대립으로 시작하는데 선과 악이 반전되고 뒤섞이고 그 속에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판타지입니다. 꾸준히 재미있게 읽다가 이젠 개인적으로 작가님 서재도 놀러다니고 그럽니다. 루시엘 완결짓고 요새는 루시엘 이전의 이야기이자 루시엘 2부격인 왕녀의외출 100편 넘게 연재중이십니다.

화마(火魔)는 웰메이드 무협입니다. 문체에서 구무협의 향기가 묻어나지만 마(魔)가 제목인만큼 진부한 시나리오나 틀에 박힌 선한 캐릭터 없이 화끈하게 진행됩니다.

성역의 쿵후는 제가 원래 레이드물 잘 안 보는데 문체나 설정이 무협풍이라 그런가 봅니다. 솔직히 제목 바꾼다고 설문조사 하실 때 하차한거 다시 읽고 ‘비천야차’ 제목 추천했었는데 초식사냥꾼으로 바뀌더군요. 그때 좀 다시 좀 읽다가 묵혀두고 100편 넘어갈 때 다시 읽었네요. 초반에는 복선이나 설정으로 생각하면서 쭉 넘어가길 추천드리고 뒤로 갈수록 짜임새가 느껴지고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Aree88]

공유 감사합니다. 화마 재미잇을것 같네요 ㅋㅋ

[二月]

화마 진짜 재밌어요~ ^^

[독불이한중]

유후, 정말 유명하신 작품들만 읽으시는 엄격한 눈높이를 가지신 분 같습니다.

[二月]

(마지막 하나 빼고는) 제가 추천할 때 전혀 유명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하나 빼고는) 추천 동기가 조회수 너무 저조해서 추천한 것들뿐입니다. 그래서인지 위 목록 중 독자 분들의 피드백이나 탄력을 못 받고 연중한 작품들이 1/3이나 됩니다. ㅠㅠ

[二月]

비따비 : Vis ta Vie 추천할 땐 선호작수 200도 안됐습니다. 무명작품이였죠.
일례로 제가 추천한 [제령사] 아무도 모릅니다. ㅠㅠ
절망하셨는지 접었다가 최근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피드백이 적어 안타까운...ㅠㅠ

[플라워]

성역의 쿵후 진짜 잘보고 있어요!! ㅋㅋ 추천 감사드려요 ㅋㅋ

[二月]

별말씀을요~ 이거 옛날에 나온거라 몇 번 보다 접고 보다 접고 그랬는데 한꺼번에 봐야 재밌는거 같아요^^

[낙시하]

화마는 작가의 성장세가 잘보이는작품입니다. 좋은작품이죠 성역의 쿵후는 당장플레티넘 가도 될정도의ㅎㅎ

[二月]

성역의 쿵후 유료연재...! 두둥!
화마 요새 분량 잘 푸시는듯^^

[일행]

성역의 쿵푸 재미 있죠. 유료로도 나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초반이 진입장벽이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됑박(던전)이나 다른 단어들이 게임용어에 약한분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보이더군요. 단어들이 중국 발음을 차용한것 같은데 무협풍이라고 해도 단어가 익숙하면 더좋았을것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二月]

일부러 낯설게 하기 기법을 보여주시는데 호불호가 있나봐요. ^^;

[斷劍殘人]

됭박은 우리말 뒤웅박을 뭔가 색다른 용어처럼 보이기위해 줄여쓴거라고합니다.

[二月]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

[윈드윙]

이월님 추천은 믿을수있죠

[二月]

윈드윙님 기사는 더 믿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