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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
04.04.27 20:44
조회
542

흠..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진산월이 무림대회에 나가는 것입니다

무슨영약도 못 먹었는데..어떻게 나갈생각을 하는거죠??

나가봤자..뭐..x밖에 안될텐데..

기억이 잘 안나지만..이것도 의문입니다

주인공의 모습이 아마도..좀 통통하다?의 모습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죠?

좋은 무공이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 영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노가다식 수련밖에 할수 없을거 같은데..통통한거에 심각한 의문을 느낍니다

(분명 감상글들을 보면 진산월아가 폐관수련으로 살도 빠진다고 하는데도 말이죠)

주인공 사부에 대한 의문도 느낍니다

어떻게.. 망할대로 망하고 좋은 무공도 없는데

몇십년?동안 구한 좋은 영약먹고 군림천하를 해라라고 말할수 있죠?

그리고 분명히 천하?에 종남오선?이라든지 종남검선?이 남긴 무공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나도 못찾은 걸까요??

종남오선이나 종남검선..종남파 제자들 인가요??

흠..

아닌것 같아서요..

종남검선인가는 화산파에 은거를 했으면 죽기 전에 무공을 종남파에 남겨두고 하직?해야지..

종남 문하면 그래야 정상일거 같은데..

종남파..

예전에 9대문파였었죠?

그런데...실전?된 무공이 왜 그렇게 많습니까?? 그것도 좋은 무공만..싸그리~

아무리 그래도 9대문파인데..훗날은 전~혀 생각을 안했다는거에 심각한 의문을 가집니다

진산월 동문?들..

다 고아비스무리 한 녀석들 같은데..어떻게 주워와도 그런넘?을 주워올까요?

어떻게 몇십년동안 사부가 힘들게 찾아온..목숨바쳐 찾아온 영약을 갖고 튈까요?

어렸을때 데리고 왔을텐데..그렇게 나쁜넘으로 성장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흠..

이정도를 1권을 읽으면서 의문을 남긴거 같네요..흠..

1권만 볼때도 나온거 다 봐야지란 생각을 가졌는데..

이놈의 궁금증이 문제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고무림을..후..안들어 왔으면 다 봤을텐데..

감상글이 인물소개?같은걸 좀 본다음에..정말 볼맛이 안나더군요..

나가서 좋은일이 안생길것이라고 예측은 했지만..많은 불만족 스러운 글들이 올라와있더군요..저한테..

그중에서 가장 충격 먹은건..진산월아가 좋아하는 이름까먹은 그여자...사부 딸..으이고..도대체 왜 나간겁니까??

좋아하는 아나 뺏기고..정말 생각하면 할수록..좋은 성격을 가지지 못한 저로서는 정말..용대운씨가 원망스럽더군요..

글쓰는 솜씨가 그렇게 좋은데..어떻게 스토리는 그렇게 만들어 버릴수가 있는 것입니까?

사람마다 차이가 나겠지만...정말 눈뜨고 못볼 스토리군요..저한테는..

흠..

하여간 질문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4.27 20:49
    No. 1

    -_-a..
    난감..

    저도 보진 못했지만 고무림 글들을 읽어보면 나중에 수련으로 살 빠지는걸로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27 21:09
    No. 2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진산월이 무림대회에 나가는 것입니다
    무슨영약도 못 먹었는데..어떻게 나갈생각을 하는거죠??
    나가봤자..뭐..x밖에 안될텐데..

    -극한 상황이기때문이지요.
    말 그대로 너 나빠질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미 중원에서는 '종남파? 아직 남아있나?'이런 분위기이지요. 가만히 있어봤자 초가보에 의해서 박살날 뿐이고... 차라리 무림대회를 하는 곳에 가서 아직 종남파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고 뭔가 활로를 모색해보자...라는 것이지요.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그렇게라도 움직이는게 좋을테니까요.
    음...그런데 그거 무림대회라고는 하지만 비무 같은건 안 하지 않나요?


    기억이 잘 안나지만..이것도 의문입니다
    주인공의 모습이 아마도..좀 통통하다?의 모습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죠?
    좋은 무공이 있는것도 아니고
    좋은 영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노가다식 수련밖에 할수 없을거 같은데..통통한거에 심각한 의문을 느낍니다
    (분명 감상글들을 보면 진산월아가 폐관수련으로 살도 빠진다고 하는데도 말이죠)

    -체질인가 보지요. 요리를 좋아하고, 그리고 먹는 것도 좋아하니.... 뚱뚱한 비만도 아니고 통통한 정도야... 무공을 열심히 수련했다고 죄다 삐쩍 마르거나 보통 체격이라는 법은 없지 않나요?

    주인공 사부에 대한 의문도 느낍니다
    어떻게.. 망할대로 망하고 좋은 무공도 없는데
    몇십년?동안 구한 좋은 영약먹고 군림천하를 해라라고 말할수 있죠?
    그리고 분명히 천하?에 종남오선?이라든지 종남검선?이 남긴 무공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나도 못찾은 걸까요??

    -천하삼십육검이나 다른 무공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고 다만 그 놈의 내공심법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산월이 이독제독으로 내공이 급증되었을 때에 무영탈혼장인가 뭐시기로 운가 녀석을 죽이지요.(물론 허를 찔렀지만) 그러니 만년삼정을 먹어서 내공이 팍~ 오르고 임독양맥도 타통되면 뛰어난 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죠.
    그리고 군림천하해라..라고 말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부모들이 자식들이 학교갈때 '1등해라.'라고 말하면서 모두 자기 자식이 1등을 할 요소가 100% 갖춰져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런 희망사항을 지니고 있고, 그저 그것을 말하고 힘내라고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사부가 군림천하해라고 말한 것도 이상할 것은 없지요.
    진산월 보고 '야, 우리 종남파는 무공도 별것 없고 그러니까 군림천하는 개뿔이다. 그냥 포기해라.'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군림천하를 하거라.'라고 말하는게 몰락한 종남파의 장문인인 진산월에게는 힘이 되겠지요.

    종남오선이나 종남검선..종남파 제자들 인가요??
    흠..
    아닌것 같아서요..
    종남검선인가는 화산파에 은거를 했으면 죽기 전에 무공을 종남파에 남겨두고 하직?해야지..
    종남 문하면 그래야 정상일거 같은데..

    -상상도 못했겠지요. 설마하니 나머지 사선들이 그렇게 될 줄은,. 그리고 정확히는 화산파가 아니라 근처의 어느 산이지요.... 혈선도 나중에 돌아왔다가 무공 수련하다가 좌화해버리고.... 나머지 삼선도 뭔가 비사가 있을 듯....

    종남파..
    예전에 9대문파였었죠?
    그런데...실전?된 무공이 왜 그렇게 많습니까?? 그것도 좋은 무공만..싸그리~
    아무리 그래도 9대문파인데..훗날은 전~혀 생각을 안했다는거에 심각한 의문을 가집니다

    -이것이 사실 의견이 매우 분분하죠. 억지라는 분도 계시고, 가능성있다는 분도 계시고....
    종남오선의 실종으로 구결로 내려져오던 혹은 구결을 풀이할 주해들이 사라지고... 그로 타격을 받은 종남파가...나중에 장문인이 땅굴 파다가 걸려서 자결하면서 그때 많은 문인들이 떠나고 무공비급 들이 불타거나 유출되었다고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부분은 사람에 따라서 다를 듯..

    진산월 동문?들..
    다 고아비스무리 한 녀석들 같은데..어떻게 주워와도 그런넘?을 주워올까요?
    어떻게 몇십년동안 사부가 힘들게 찾아온..목숨바쳐 찾아온 영약을 갖고 튈까요?
    어렸을때 데리고 왔을텐데..그렇게 나쁜넘으로 성장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재질이 뛰어나고 근골이 멋진 놈들은 이미 다른 문파로 갔거나 다른 문파에서 점찍겠죠. 종남파가 취급당하는 꼴을 보면 군소방파 수준이니....
    그리고 그렇게 엉망인 놈들은 아닌데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장점도 있고.... 무공에 대한 재질도 그렇게 떨어지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만년삼정 가지고 튄 놈.... 자기 길러준 부모 죽이는 놈들도 있으니 자기 사부가 목숨걸고 찾아온 영약들고 튀는 놈이 없으란 법도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04.27 21:46
    No. 3

    그냥 다 읽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진
    작성일
    04.04.27 22:22
    No. 4

    저도 다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군요. 그럼 어느정도 의문이 풀릴듯합니다. 둔저님의 글에 어느정도 설명도 되어있구요.
    읽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 다르듯... 받아들이는 관점도 다를테니 다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지금 가진 의문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군림천하에서 사부가 남긴 '군림천하 해라'라는 말에 의문을 가진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전 한때나마 큰 성쇄를 구사하던 방파가 한순간에 가진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면... 장문인으로써 자신의 문파에 자부심과 안타까움이 있다면... 그리고, 최선을 다해 자파의 재건을 위해 노력했다면... 후대에게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넘길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말이예요~ 그냥 갠적인 생각입니당~ ^^ 즐독하세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4.27 22:36
    No. 5


    근데요 둔저님이 종남파가 나빠질대로 나빠졌다고 하셨는데요..
    나빠졌으면 발 닦고 잠이나 퍼 잘 일이지 뭐 하러 나갔데요?
    대갈통이 달린 놈이라면 그냥 조용히 숨어서 무공이나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주인공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생각을 안 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27 22:39
    No. 6

    그럴수도 있겠지요.
    '어차피 나가봤자 개박살난다. 그냥 여기서 더 수련이나 하고 무공이나 찾으러 가자'라고요.
    하지만 진산월은 그것보다는 '이대로 있으면 결국 아무런 가능성도 없다. 나가자. 그리고 아직 종남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새로운 활로를 찾자.'라고 생각했나보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4.28 08:46
    No. 7

    생각이 있는 놈이면
    살이있음을 알리러 나가는게 아니라
    '나 망했쏘'를 알리러 나가는것 밖에 안 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28 09:15
    No. 8

    그거야 Juin님 생각이시겠지요. 진산월 생각은 달랐나 보지요.
    정 그렇게 궁금하시고 이해가 안 가시면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1. 군림천하 안 본다.
    2. 용대운님에게 직접 물어본다.

    2번이 가장 확실하겠군요..-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4.28 10:41
    No. 9

    흐흐흐
    그렇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혈잔향초일
    작성일
    04.05.03 20:37
    No. 10

    모든 의문은 책을 읽어봄으로써 풀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보시면서 그런 의문을 생각한다면;;;;
    완결까지 볼 책이 얼마나 될런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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