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여기 저기서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풍종호님 이름으로 출간된 책을 이번에 다 샀습니다. 새책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은 <지존록>과 <일대마도> 정도였구요, <광혼록>과 <화정냉월>,<경혼기>,<호접몽>은 대여점과 동대문만화 도매상 등에서 샀습니다.
이제 읽는 일만 남았는데.....
풍종호님의 소설은 전부 다 조금씩 연결이 되어있는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그냥 출간 순서대로 읽으면 되는건지, 아니면 전체 작품 구도를 이해 하는데 더 나은 책 읽기 순서가 있는지요?
모두 읽어 보신 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저두 풍종호님 작품 한번 나눠보니깐
우선 제일먼저가 경혼기 시리즈(지존록-분뢰전-영겁가)
다음이 일대마도-광혼록-호접몽-화정냉월이렇게 되던데요
경혼기말고 다른 작에서 계속 나오는 육가의 도법으로 계보를
따라가면 순서가 나오더군요.
일대마도의 육천기의 섭혼도가 광혼록의 육풍목의 일파고
그 육풍목이 다시 섭혼도를 유가에 전해 그것이 유마섭혼도가
되고 유가의 도법이 다시 화정냉월의 봉무진의 심형도가 되니
아마 이 순서가 맞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좋은 말들 들었습니다. 저두 대여점가서 싸게 구입하고는 합니다만 권당 2000이면 되던데요. 얼굴 잘 알고 그러면 그렇게 싸게 넘겨여
그러니깐 주인들이랑 많이 친해지면 좋습니다. 그럼 전 함 옥션으로 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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