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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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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드

작성자
위키드
작성
08.09.28 18:10
조회
3,969

작가명 : 건중

작품명 : 배틀로드

출판사 : 문피아(?)

추천이 많길래 한번 보았습니다.

그리고 비평합니다. (응?

1. 게임이 현실의 능력을 반영한다?

많은 게임소설이 가진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주인공은 무술의 고수. 게임 속에서 그 능력을 십분 살려서 레벨과 장비의 차이를 무시하고 펄펄 날아다닌다...

이 설정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게임의 배경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간과했다는 점이지요.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가상현실 속에서는 몸을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상현실은 플레이어의 뇌파나 혹은 어떠한 특정 신호를 읽어서 데이터 덩어리인 캐릭터에게 행동을 지시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일테니까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검도를 배운 적이 없는 사람은 전사가 되기 위해서는 파지법부터 배우고 허공에 수천번 검을 휘두르고 움직이지 않는 대상을 수만번 두들긴 후에야 사냥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는 반대로 현실 속에서 아무리 검술의 고수라고해도 게임 속에서는 결국 다른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휘두를 수 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게임사는 검도나 중국 검술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생각만 하면 그에 반응하는 검술의 정형화된 패턴과 궤도를 구현했을테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야구배트 휘두르듯 검을 휘둘러서 몬스터를 잡을겁니다.

게다가 게임에는 능력치 개념도 있습니다. TRPG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자주 겪었을 상황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플레이어가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해도 그 행동에 적용되는 캐릭터의 능력치가 너무 낮으면 아무리 적절한 행동도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화살을 쏴서 100미터 밖의 밧줄을 끊습니다'라고 선언해도 '빗나갔습니다'라는 반응이 돌아오는 것은 전혀 이상할 일이 없습니다. 즉 주인공이 아무리 사람 잡는 기술을 많이 알고 있고 그걸 실행해도 능력치가 안되면 말짱 꽝입니다.

2. 급소를 때리면 크리티컬?

그럴리가 없죠. 그렇다면 민첩성 능력치에 필수적으로 따라붙는 치명타 확률 상승이라는 옵션이 무색합니다. 아무리 민첩성이 높아도 급소가 아닌 곳을 때리면 크리티컬이 뜨지 않는다는 뜻이니까요.

그렇다면 민첩성에서 치명타 확률을 빼면? 사람들에게 정신없이 사냥하면서 몬스터마다 다른 급소를 일일히 확인하고 때리란 소리지요. 게다가 그렇게 된다면 다들 급소만 때리지 다른 곳은 때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현실의 능력 차이로 그렇게는 못 때린다구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가상현실 속에서는 현실의 능력이 적용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적용될 수 있는 능력이라면... 지식류의 능력 뿐이겠죠.

3. 용병

용병이 죽었을 경우 고용주에겐 아무런 제제가 없는 것이 상식입니다. 용병은 '아, 진짜 귀찮은데... 니가 돈까지 줘가며 애걸하니 좀 같이 놀아줄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제발 제 목숨을 돈으로 사주세요!'라는 존재입니다.

물론 고용주가 용병을 너무 굴려서 용병이 앙심을 품고 배신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용병과 고용주의 관계는 무슨 주술적인 절대복종 관계는 아니니 그 부분은 가능하지요. 하지만 용병의 죽음을 이유로 용병길드에서 고용주에게 페널티를 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용병길드는 노조가 아닙니다. 알선소죠.

4. 주인공

전형적인 막가파입니다.

깡패인지 무도인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요.

검도는 정신수양의 비중이 높은 무술입니다. 그건 실전검도로 가도 변함이 없겠죠. 아니, 오히려 진검을 휘두른다면 더더욱 신중함과 정신적인 완숙함이 요구됩니다.

게다가 배틀로드는 시작부분에서 분명히 정신적인 측면 때문에 무술이 중시되는 시대라고 배경을 설명합니다. 즉 무술의 살상력보다는 수양이라는 측면이 강조되는 시대란 뜻이죠.

그런데 주인공은 제법 큰 유파(?)의 사범이면서도 지극히 폭력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면을 보입니다.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 그 유파의 책임자라면 그런 위험한 제자는 파문하거나 사범직에서 물러나게 할 것입니다. 조폭과 무도인의 경계가 애매한 사람을 수련생들 가르치는데 쓰다니요. 더군다나 정신수양이 강조되는 시대에.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닙니다.

5. 총평

추천이 이해가 안 갑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8.09.28 18:48
    No. 1

    연재 중인 '버그마스터'는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었으나..
    배틀로드는 왠지 손이 안가더군요;;
    버그마스터나 계속 연재해주셨으면...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강율
    작성일
    08.09.28 19:44
    No. 2

    스트레스 푸시려고 쓰시는 건 아닐 듯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olland
    작성일
    08.09.28 21:10
    No. 3

    가상현실시스템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모순 덩어리입니다. 과학적 원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층이 아직까지 실현도 되지 않은 고난도 과학기술이 반영된 시스템을 배경으로 글을 쓰니까 당연히 허점이 수두룩할수 밖에요. 그냥 게임 속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보는 것이 더 편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08.09.28 22:38
    No. 4

    윽, 썼던 댓글이 실수로 날아가버려서 간단하게 씁니다.
    맨 마지막 "추천이 이해가 안갑니다"라는 단어는 위 배틀로드라는 소설을 추천한 독자 및 작가를 비꼬기 위해 남긴 글입니까?
    꼭 비평이 잘 읽히다가 작가에게 상처 줄 말을 남기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일
    08.09.29 00:05
    No. 5

    저런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꽤 재미있게 읽힌 글이었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조금만 덜 안하무인이었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ㅜ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찬양하라
    작성일
    08.09.29 10:17
    No. 6

    그냥 킬링타임..
    첨부터 현재 연재분까지 모든게 주인공 최고 몰아주기 먼치킨
    유행하는 고딩 타겟을 노린 대리만족 출판작

    이상 무슨 말이 더필요합니까??

    작가님이 환상따윈 아닙니다 라고 애기한 부분에서
    그냥 풉하고 웃고 나왔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9.29 11:22
    No. 7

    전 이글이 이해가 안가네요.....

    작가설정으로 넘겨도 될문제 아닌가요??
    여러 게임소설들 보면
    현실을 능력을 기준으로 스캔을 해서 캐릭터능력치가 정해지는게
    있고... 그냥 시작은 똑같게.. 수련이나 기타 능력으로
    능력치가 정해지는게 있고..
    이책처럼 현실을 능력이 게임에 반영되는것도 있습니다...
    그걸 현실과학수준으로 어떻게 해서 됐는지 궁금해서 그러시는건가요??

    급소공격시 크리티컬도 여타 다른소설에서 많이 나왔던건데 --

    용병도... 상식이라고 하셨는데... 다른경우가 있을수는 없는지??
    (뭐 이건 제가 생각해도 죽으면 패널티가 있다는건....
    조금 그렇긴 하네요...)

    암턴.. 작가의 설정으로 넘어가도 될문제라고 생각되는 글이라고
    전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검은벽력
    작성일
    08.09.29 12:03
    No. 8

    배틀로드란 소설은 안 봤습니다만..

    전 다른 게임소설들에서도 나온다는 '현실능력반영'이란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다 똑같은 1렙이고 똑같은 능력치를 가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뭐 직업, 종족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같은 종족, 같은 직업이라면 당연히 능력치가 같아야죠. 나도 1렙 인간 전사고 저넘도 1렙 인간 전사인데 저넘은 현실에서 운동 좀 했기때문에 능력치가 더 좋다? 이거 뭐 몸 약한 사람은 게임하지 말란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8.09.29 12:05
    No. 9

    용병부분은 게임이기에 그럴수 있습니다.
    즉 용병 재생성할때 게임안에서 부하가 많이 걸리거나 기타 이유가 있다면 걸수있는 패널티입니다.

    예를 들어 레벨 50을 목표로 해서 만들어진 특정 던젼이 있다고 합시다.
    주인공이 저렙이라도 무지하게 현질을 할수 있는 재력이 있어서
    용병을 무지막지 ㄱ고용해서 죽어도 계속 개미떼처럼 밀어넣어서 클리어한다면 문제겠죠.
    클리어애ㅔ 의한 퀘스트및 기타 프로그앰 오류나 버그라거나
    용병 대량고용에 의한 다른 캐릭 사용불가라거나
    끊임없는 안공지능 용병 생산시 게임엔진 부하 등등의 이유로
    게임 개발진에서 그리 막아놓았다 라고 설정했다면요

    용병 문제만큼은 작가 설정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은 게임안에서 진행하기에

    다른부분에 대해서는 꽤 동감하는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티컬 부분은 이미 ^^;;;
    손으로 돌리는 가정용 게임기 안에서도 적용되어진 시스템입니다.
    참고로 우리아들은 기차게 무기 스위칭해가면서 잘도 크리티컬 터트리는데요 .... 전 못하겠더군요 .. 그냥 막 패서 죽였습니다
    (웃음)
    전 크리티컬 터트려본건 다른 속성 크리티컬 맞춰주는 장면에서
    무기스위칭해줘서 터트려본 기억외엔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09.29 12:06
    No. 10

    작가가 제 글의 설정은 이렇습니다라고 드러내지 않아도 글을 보면 그 바탕엔 설정이 깔려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설 속 등장인물이 사람이라고 하면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보통의 한국사람으로 알고 읽습니다. 효에 대한 기본가치나 오른손이 바른손이라거나 하는 것들 말이지요. 캐막장캐릭터가 아니라면 사람인데 발로 먹고 입으로 싸거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상현실이라도 분명 작가분이 소설속에 스탯수치를 보여준 것은 그 스탯이 능력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민첩 1짜리가 비사이로 막가면(갈 수 없어야만 하는데) 민첩 10짜리는 날라다녀야만 합니다. 글쓴 분이 하고자 하신 말은 이거라고 생각됩니다.
    가상현실이라지만 엄연히 스탯으로 나타나는 제한이 있는데도 무시하고 현실의 능력만을 반영하는 것은 소설 스스로의 설정파괴이자 주인공 몰아주기라는 거죠.
    차라리 스탯을 히든으로 가려버리고 그냥 레벨과 생명등의 수치만 표현해 놓는다면 오히려 좀 더 이해가 가겠습니다.
    저도 위에 분처럼 배틀로드보다는 아예 자유로운 버그마스터가 더 보기 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8.09.29 12:13
    No. 11

    어차피 다 작가 설정 아닌가요?
    저도 호기심에 1권 분량 보았지만 요즘 나온 소설치고는
    괜찮은것 같던데요.
    어차피 게임 소설이 다 거기서 거기죠.
    스텟이니 뭐니는 메트릭스 생각하시면 될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9.29 12:22
    No. 12

    스텟부분이 차별이라고 한다면.. 히든캐릭이 등장하는 모든 게임소설은
    소설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몇몇 사람만 가능한 히든캐... 그 히든캐로 소설이 진행 되는데..
    이런게 이상하다면... 볼수 있는 소설은 없을듯..
    다른장르(무협,판타지) 에서도 쥔공은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대마법사나 드래곤을 유산 ,기타기연 등으로 영웅 되는건
    차별 아닌가요???????

    이상하게... 게임소설만 가지고 말이 많은건지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현실을 게임 어쩌고 말하지만... 소설속의 가상현실 게임이
    실제 존재하나요? 상상으로 만들어진 설정일뿐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8.09.29 19:27
    No. 13

    사악무구님
    저는 히든캐릭 난무 어쩌고 하는 게임소설은 소설이 아니라고 생각한답니다. 모두들 똑같이 돈주고 게임하는건데 누군 시작부터 킹왕짱이고..흠.. 기본적인 밸런스 파괴가 참으로 눈에 거슬립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판타지 소설을 쓰지 왜 게임 소설을 쓰는지 알 수가 없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8.09.29 19:41
    No. 14

    사실 요즘 게임소설 보면 타이틀만 게임소설이지 판타지하고 다를게 하나도 없더군요.
    그리고 무협과 판타지는 주인공 삶자체이고 게임소설이야 기업이 돈벌려고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 하는건데 두개 자체를 비교하는건 좀 아닌거 같군요.
    요즘 흔히 하는 겜도 케릭간 발란스 조금만 벌어지면 벌떄같이 달려드는데...히든케릭이라....
    우리 후손들은 참으로 맘이 넓거나 바보들만 있지 않고 서야 생길수가 없는 케릭같은데....

    어찌 보면 이 히든케릭때문에 겜판이 판타지도 아니고 겜소설도 아니고 어중간한게 되는건지도 모르겠고요...
    막강지능 엔피씨는 더 말할것도 없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08.09.29 22:52
    No. 15

    서장보고 덮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9.29 22:58
    No. 16

    음.. 히든캐릭 난무에 캐막장엔피씨가 아닌...
    평범한 게임에 평범한 쥔공... 평범하게 겜 하는 소설을
    원하시나봐요????
    그런 소설이 시장에 나올수는 있을련지 -_-;;;
    목야님 같은 경우는 후손??? 실제 미래에 지금 게임소설에
    나오는 가상현실게임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는데 --
    후손어쩌고 말 하는건 참 -_-;;

    그냥 댓글은 그만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8.09.30 00:03
    No. 17

    사악무구님 후손애기는 웃자고 한애기였는데 심각하게 들으셨군요.ㅋ
    댓글보고 피식하긴 또 첨이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8.09.30 00:37
    No. 18

    히든케릭 없으면 평범한 게임에 평범한 주인공?
    정말 피식하게 만드네요 ㅎㅎ
    평범한 소재를 놓고도 비범하게 쓰는게
    작가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게임소설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같은 경우에는 히든케릭 같은 막장이 아니면서도 충분히 독자들에게 흥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8.09.30 13:07
    No. 19

    찬성 꾸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10.04 20:50
    No. 20

    가상게임에서 현실능력 반영하면......

    '여성 유저' 는 동렙에 같은 장비 끼고는 '남성유저' 이기기 힘듭니다.

    그리고...... '장애인' 분들 어떻게 할겁니까? 겜 못합니까?
    나이 드신분은 기초 체력이 젊은 분보다 떨어지니 동렙에 같은 장비끼고 붙으면 발리겠네요.

    게임회사 망하려고 작정하고 한 몇백억 물에 태우려면 할 수 있는 설정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시체(是締)
    작성일
    08.10.22 19:10
    No. 21

    저도 읽다가 접었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아무말없었거나 설정이라도 어릴때 천애고아가 되었다거나 이랬으면

    모를까 . 검도 사범이 글쓴분 말과 같이 완전 깡패와 다를바가 전혀

    없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10 14:08
    No. 22

    글보니 한가지 지적안하신게 있어서요.
    5. 스탯
    배틀로드의 스탯은 작가빼고는 다 기억할 사람이 없다. 엄청나게 많은 스탯이 등장하는데, 비슷한 설명을 가진 스탯도 있다. 스탯의 설며을 보면 그게 왜 그이름으로 설정된건지 이해가 안가는 스탯도 있다. 스탯 종류가 대략 50개 이상 될듯....
    무슨 비슷한 행동을 하면 스탯으로 올라간다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사람이 위에서 댓글로 논쟁한 바로 그것. 이렇게 많이 등장하는 스탯과 관계없이 주인공은 저레벨 부터 고레벨을 그냥, 무조건 이긴다. 이유는 현실에서 검도를 하기 때문. 이상한 것은 주인공 사제들도 검도를 잘하는데 이상하게 주인공만 게임에서 현실이 반영된 능력을 보여준다.
    결론 : 스탯을 왜 그렇게 많이 보여주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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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 무협 (미리니름 있음) 향공열전 6권. 짜증나네요. +22 Lv.1 이기기 08.09.20 4,119 9 / 4
1324 판타지 히든클래스를 읽고.... +22 와일드 08.09.19 6,656 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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