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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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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8.09.22 23:08
조회
1,804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향공열전

출판사 : 드림북스

향공열전, 오늘 봤습니다.

뭐랄까요. 여타의 무협과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십대문파. 이거 뭡니까. 개념이 없더군요.

그리고 서문영 이자식 약간 돌끼있는 모양입니다.

돌끼를 마구마구 발산하네요.

권력 나두고 뭐한답니까.

화장이라고 깝죽될때 한마디 쏘아주면 디 엔드, 우리 사랑스런 독고소저도 죽을리가 없었습니다

엉엉엉!

너무나도 충격이였습니다.

근데 법륜의 주인, 사자의 서. 독고소저가 죽는 장면에서 '사자의 서'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도 있지만.

뭐 어쨋던, 이번권에 다소 충격이였습니다.

심대문파의 추잡함. 무소불위에 가까운 권력을 갖고있건만, 권력은 쓰라고 있는겁니다아아! 하고 소리칠번 했습니다.

그다음 독고소저의 죽음.

너무 허무하게 죽는것 같은데, 뭐 끝에 작가님께서 어떻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다음 복수.

패까고 까자! 하면 될 마당에 성가장에 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성가장에서.

이건 뭐. 제나라 첩자. 헐... 이라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작가님께서 권력이란 거대한 힘을 너무 아끼시는듯 싶습니다 (써도 안달아요.)

이번권엔 재밌있되 약간 암울했습니다.

ps.서문영 이 돌끼있는 자식!

pps. 독고소저 엉엉!


Comment ' 2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8.09.23 01:47
    No. 1

    권력을 탐탁치않게 생각하는 서문영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자기가 싫다고 여러사람죽게만들었으니...신분만 밝히면 뒤에서 벼르겠지만 대놓고 죽일생각은 안했을텐데...그리고 복수를 다짐해놓고선 단서가 없다고 글선생하러 내려간것도 웃기고...그냥 글선생이나하면서 지내면 범인이 누군지 알게된다는건가? 의심가는놈들이 있으면 최대한 그놈들을 미행하든가 어떻게 알아보고 행동하지않고...단서가 없으니 사건종결인가...
    참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8.09.23 03:02
    No. 2

    마지막에 제나라 첩자껀은 신분안까고도 해결할수 있다면 그게 더 최선인거 같구요 아직결과가 나쁜쪽으로 안나왔으니 머라 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결못한게 아니라 진행중이니까요..

    비평난에서 비평high에 들어가면 인위님이 쓰신 독자가 좋아하는 시련 싫어하는 시련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불만을 느낀건 이번편이 독자가 싫어하는 시련에 가깝게 느껴진거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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