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공열전6권 실망스러운 점들(네타)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향공열전6권

출판사 :

19일 책방과 만화방을 돌며 겨우 구해서 봤습니다.  

보는도중 재미있게 봤지만 역시 마음에 안드는게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전부 개인적 생각입니다.

1. 황당한게 대림사 고승이 십팔나한한테 맞아 죽는거

   작가 스스로 반성해야됩니다. 물론 나이가 많으니 죽을수 있습니다. 근데 가슴에 구멍이 뚤려서 죽다니

2. 그리고 구마선사가 나와서 얘기하는거  

   4가지 법보 얘기하고  그런게 좀 뜬금 없었습니다.물론 애초에

   이럴 예정일수 있었겠지만  1권에 느꼈던 방향성이랄까  

   마음에 들었던 점이 사라져 버렸네요

3. 무당파 인물이 너무 위선자인것도 그렇고  하오문 출신

  인물이 무당파 들어가서 제자 된것도 마찬가지

그리고 십팔나한과 싸우기전 신분을 밝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다음권도 보겠지만  실망이 큽니다.

[자칭애독자]

1번 패스;; 공감이안가서 ...
2번 저도 좀 .. 뜬금 없었죠... 무공설정상 너무 강하게 만들어버린
서향공의 대적자를 .... 억지로 만들어낸거라는 느낌까지 들정도로
뜨억 했습니다 ;; 배가 어디로 가려나....
3번 무당파가 그래도 도가 문파인데...너무 오버 설정이란생각을...저도
4번 저도 이해불가 설정.... 하오문출신이 무당파 제자라...크....

추가
러브라인 하나를 삭제하시면서 너무 허무하게 죽이시는군요.
ㅠㅠ 아 작가님 너무해요... 감정의 여운을 더 남겨주시던가 ;;
지나가는 개가 죽는것 같은 느낌 ㅠㅠ

[archeye]

한두개도 아니고 향공열전 비판글로 아주 도배가되네..지겹다지겨워~
요즘나오는책이 그렇게 없나...

[金珉柱]

요즘 나오는 책들 별로 없죠...;; 특히 어느 정도 수준의 글들은 겨우 많아야 3개..?! 머... 이건 개인 적인 차이니까....;; 이거 보니... 향공열전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조진행님이 추천하신 악공전기도 6권 보고 GG쳤는데...;;

[아자씨]

전 숭인문 보는 재미에 살죠.

[노을빛인생]

이거이거.. 향공열전 6권이 어떻길레... 이렇게들...

[야간비행]

한마디로 경찰관이 나 경찰관이야 한마디하면 정리되는데 주변사람들이 깡패랑 아는 놈이니 분명 깡패일것이다라고 때려죽이는 상황이죠. 그러다가 여자친구랑 동네 어르신이 죽는 상황.

[ex.글로리]

야간 비행님 킹왕짱

[[탈퇴계정]]

리플 읽어보면 사실 억지스럽다,개연성,이상한 지혼자 느낌등 이런글 쓰는 사람 몇사람 안됨. 너무 재밌게 읽은 독자로서 자판도 느리고 게을러서 글을 안올렸는데 답답해서 올립니다.향공열전 좋은 글에 해가 될까 글 올리기가 두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