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 작가와출판사 독자우롱하나?

작가명 :초우

작품명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권왕무적  언제부터인가 오탈자가 늘어나 책을 읽으면서도 그러려니 하고 속으로 수정하며 읽었다.

드디어 16권..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다. 출판하면서 한번만 더 읽어보고 책을 펴낸다면 이럴수는 없을것이다.

초우 작가의 그 동안 주옥 같은 많은 작품을 읽으면서 이런적이 있었나 싶다. 이건 작가의 자세가 아니다. 출판사도 이런식의 출판을 할려면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독자를 탓 할 것이 아니다.

[비풍(飛風)]

출판에 관한 문제는 이미 언급된 바 있습니다. 조금 더 알아봐주시길.
초우님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히 고민중이고, 출판사에 말씀 하신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독자를 탓한 적이 있던가요? 전혀 모르겠네요.

[에이포스]

독자를 왜 탓해요?

[쑤밍이]

무엇이 언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에 오탈자가 많다는 것은 엄연한 잘못인데요..

[환유무적]

예효... 거기 출판사는 해도 너무 하는 거 같아요.
어디 그책 뿐인가요?
아래 주소, 그러니까 어젠가 책 증판했다고 광고글 하나 올렸더라구요.
근데, 거기에도 오자가 있어요.
인기를 <인그>로/
오탈자가 많아도 증판만 되면 장땡이라는 소릴까요?
지적할까 하다가...
걍 놔뒀는데 우째 광고 페이지까지 오탈자를 내놓고도 아직까지 수정하지 않는 것인지...

<a href=http://www.ipapyrus.co.kr/pds/cover/jw34.jpg target=_blank>http://www.ipapyrus.co.kr/pds/cover/jw34.jpg</a>

[넘팔]

오탈자를 비평하는건 잘못된게 아닌데..

언제 초우작가님이 독자를 탓했죠? 허위사실기재는 금물

[相赫]

요즘 파피루스에서 나온 책보다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죠
엄청난 오타 신공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초우 님 의 문제가 아닌 파피루스쪽이 요즘 약간 그런 듯하네요.

[묘재(妙才)]

저분의 독자를 탓할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장르시장에서 책이 팔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 독자를 탓할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오탈자 교정도 하지 않는 쪽의 책임이다, 이런 맥락의 말씀 같습니다. 그리고 출판사의 잘못도 있지만 1차적인 잘못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기본적인 '퇴고'를 거쳤는지조차 의심스럽더군요.

[5년간]

오타는 출판사도 문제지만
작가문제도 분명 있을겁니다.
초우님이 진정으로 오탈자문제에대해 고민하신다면
출판사에만 맡길게 아니라 한번쯤 스스로 수정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보면서 짜증이 날정도로 오탈자가 많다는것은 퇴고를 전혀 안했다고 생각될수도 있는데요

[5년간]

그리고 본문상 독자를 탓할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초우님이 독자를 탓했다는게 아니라
장르시장이 개판이 되어가는게 독자탓을 할게 아니라는 뜻으로 나는 알아들었습니다.

[Fractal]

출판사가 책이 안팔리는걸 독자탓으로 돌릴게 아니다 라고 저는 알아들었습니다만 아닌가요???

[Juin]

저도 초우님이 독자탓을 했다로는 이해 안했는데...
댓글 보기 전까진 그런 생각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ㅎ

[류소강]

젊잖으신 초은거사님이 어찌 이런 글을...........
글 쓰는 사람으로서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s망망대해s]

6권부터 시작된 독자들의 불평이 16권까지 이어지고 있군요 ㅋㅋㅋㅋ
꾸준히 지적되는 문제고 그때마다 사과하고 조심하겠다 하지만
고쳐지지는 않는군요 제목대로 독자를 우롱하는 것인지....
한때 권왕을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 비평글이 올라면 클릭하고 보죠
권왕.... 과연 어디까지 갈것인지 ㅎㅎㅎ

[에코맨]

6권부터 시작된 독자들의 불평이 16권까지 이어지고 있군요 ㅋㅋㅋㅋ
<---이게 정답이에요..
이미 수차례 이런 지적이 나올때마다...
항상 자기가 더 화난다~며 쭉 쓰셨지요..

(이부분이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를수도 있습니다..
한낱 사견일뿐이지만 출판사뿐아니라 어쩌면 지적하는 사람에게도 짜증낸다는 느낌도 들고 전반적으로 신경질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전적으로 출판사를 향한것일수도 있어서요..다만 이렇게 받아들인게 저혼자만은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뭐~ 이런식이면 더이상 할말 없습니다..
초우님은 같이 호흡하고 보살펴줘야할...
무슨 인터넷 연재작가도 아니시고..
출판전문(이북포함..돈내야 보는) 프로!작가아니던가요?
돈내고 보지만.. 이북에 오탈자는 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책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면..
충분히 비판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무슨 출판사가 어쩌니 하면서 계속 비판하는데 딴지거는 건 사람들이 나오는 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권왕무적에 지긋지긋하게 나온문제 아닙니까??

[에코맨]

아~ 작가님께서 수차례 출판사에 말한다느니.. 더 신경쓰겠다는 식으로 하셨는데요.. 이제는 더이상 그런 말씀필요없고 그동안 하신 것에대한 결과만 어떻게 됐는지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에코맨]

작가님이 더 화난다는 거... 그래서 뭘?? 어쨋다는 걸까요? 본인이 가장큰 피해자라는 겁니까??
이대목 적은거 볼때마다 프로작가분이 할수있는 말이 아니라 싶더라구요.. 눈팅만 하던 제가 본게 두번정도 인거 같던데요..

[하늘의땅]

허.. 정규교육을 못받은건지 어떻게 초우작가가 독자들을 탓했다..라고 글을 읽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아무리 독해력이 부족하다고해도 저 정도를 오해해서야 세상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러는건지.. 기가막혀서 로그인합니다. 작가나 출판사 모두가 오타 정도는 잡아줘야하는 게 아닐까 싶군요.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니라면야 퇴고를 거치며 오탈자는 잡아야하는 게 아닐까요.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과 관심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타당할 뿐더러 그닥 심하지도 않는 수준의 비판에 격한 댓글 다는 몇몇 분들.. 한심할 따름입니다. ㅡ.ㅡ;;

[나이트링거]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는 21권이랍니다아. 뭐..이런것들은 완결까지 사기엔 버거우니 주로 빌리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아..메인포인트에서 벗어났군요>

[레피드]

출판사에서 못 잡으면 작가가 나서서라도 오탈자를 잡아야죠.

작가와 출판사 다 성의부족입니다.

솔직히 요즘 초우님의 글 예전에 비하면 그닥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내용이나 퇴고상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