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0 bean
작성
05.08.09 10:25
조회
728

낭만자 장취산 많은 무협을 보았지만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가슴아픔 캐릭터 입니다. 캐릭터 자체도 독특하고요.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언제부턴가 여러 작품을 읽다 보면은 내용이나 캐릭터의 성격이 순간적으로 섞이거나 혼동이 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해는 됩니다. 영향을 받고 작품을 구성하고 글을 전개하다 보면은 그렇게 될수도 있지요. 그런대요 언제부턴가 이런 작가님들이 있더군요.

도입부는 이것을 주인공의 성격은 저작품의 것을 성장과정은 이작품을 그런대 더 재미있는것은 그런 작품이 출판이 되고 대여가 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 작가분들도 노력하면서 작품을 썼겠지요.

그런대 왜 저는 자꾸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라는 영화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글을 쓰시는 모든 분들이 힘들게 창작을 하시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앞에 말한식의 작품들을 쓰시는 분들은 반성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무협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 낭만자 장취산같은 마음속에 남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아 물론 대부분의 훌륭한 작가님들에게 뭐라고 그러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Comment ' 7

  • 작성자
    Lv.1 월영수
    작성일
    05.08.09 10:28
    No. 1

    사라전 참 재밋게 읽었는데, 책이 너무 늦게 나와서 앞부분을 까먹어 버렸습니다. 빨리 뒷부분을 보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만이
    작성일
    05.08.09 10:40
    No. 2

    아직 읽지 못했는데..
    왜냐.. 책이 없어서.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꽃
    작성일
    05.08.09 10:54
    No. 3

    사라전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취산이 주인공인지 알 정도로 극찬이시군요.

    사라전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의 매력은 소열에서 시작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08.09 11:00
    No. 4

    저도 낭만자 장취산이 가장 인상에 남더군요.
    아마도 가슴 아픈 삶을 살다 간 캐릭터이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bean
    작성일
    05.08.09 11:02
    No. 5

    말씀대로 소열에서 시작일수도 있지만 소열의 시작은 장취산부터 이지요.물론 소열도 보기드문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저같은 경우는 장취산을 보면 피가 끌어 오르면서도 같이 슬픔이 밀려옵니다.
    저만의 취향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bean
    작성일
    05.08.09 11:03
    No. 6

    나중에 장취산을 주인공으로하는 책을 보길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환상제일검
    작성일
    05.08.13 22:02
    No. 7

    장취산이 주인공이라면..
    그 뭐야.. ㅡ.ㅡ (책이 너무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 까먹은듯)
    장취산의 친구인... 그 무인단체를 이끌었던 ... 그사람 비중이 장난아닐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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