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알림 메시지가 두 종류가 있죠. 오늘은 요 대사가 나오네요.
"아저씨~ 쪽지가 왔대. 쪽지가 뭐야?"
이 대사를 들으면서 가끔 바로 대꾸하기도 합니다.
미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꾸하죠. "것두 모르냐 -_-;;"
그런데, 이 대사에서 중요한 점은 그 목소리가 과연 어린아이인 것이냐와 맨 앞 단어입니다.
[아. 저. 씨. ] 쿵!
이거 설마 남자한테는 아저씨라고 말하고 여자한테는 아줌마라고 하는 겁니까?
그렇다면 선택의 폭을 넓혀서 과감하게 '오빠~'라는 대사로 바꿔주세요. 로리 소리 들어도 좋습니다. 이왕 욕 먹을 거 오빠소리 듣고 죽을래요 ㅠ.ㅠ
꼬마가 그렇게 말 안해도 아저씨라는 것을 나날이 실감하고 있는데,
고무판에서까지 확인받고 싶지 않습니다.
<금 강 아저씨> 꼭 고쳐주세요 ㅋㅋ(이러다 짤리는 거 아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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