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협소설에서 흑도의 개념에 대하여...

중국 무협소설에서 흑도라는 개념은 지금의 깡패집단과 같습니다.

음~~

현대의 깡패집단도 세계화가 되어 "야쿠자" "마피아" "트라이앵글"....처럼 수출도 합니다.

당시 중국에도 이런 흑도의 세력들이 있었을 겁니다.

옛날 무협에서 등장하는 단어가 있는데, 순의방(巡衣幇)이 바로 그것입니다. 상가를 돌며 보호비를 뜯는 방파를 가르키죠.

지금의 깡패들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흑도의 세력이라고 보시면 무리가 아닙니다.

결코 마도의 세력과 혼합되서는 안되죠. 물론 그것은 작가의 판단문제이며 제가 무어라 할 문제도 아니지만요.

[佛性怪客]

동감~ /// 입니당

[소호검]

음 글쎄요... 저두 중국무협을 좋아하지만 중국무협에서 굳이 흑도와 마도를 구분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굳이따지면 흑도는 행동이 온당치 못한 무리, 마도는 사상이 온당치못한무리가 될까요??

흑도(사파를 대부분 같은개념으로 쓰죠울 나라에서요)와 패도를 구분하는거야 당연하겠지만 마도와구분이라 전 굳이 구분할필요가 있나싶네요.

[이야기맨]

흑도와 마도라..똑같다고생각하는데.. 마도가 차지한마을해서도 보호비명목으로 걷을거라고보는데요.. 자기사업도있지만 일정 세금을걷는다고 알고있는데.. 마도와구분이라.. 거의하는짓이나.저의개인적인견해입니다;

[잿빛하늘]

정도라고 주장하는넘들도 마찬가지 아닌지. ;;
대놓고 자릿세 받는건 아닌것으로 표현 되어 있지만,
세력간에 땅따먹기를 하며 이권 사업을 하는건 마찬가지죠.

[마지막눈물]

보호비?명목으로 세금을 것는거는 어디 문파나 똑같다고 봅니다..

[Urim]

5번 님 말씀에 동감이 갑니다요.

정파에서는 자기 제자들에게 세금 걷고 '보호'를 해준다지요.

그리고 흑도와 마도를 구분하지 않는것은, 사회주의와 조폭들을

구분하지 않는 것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