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으면 추천도 안하는 빙월입니다.
물론.. 재미있어도 추천 안할때가 더 많습니다만..(남들이 하니까..)
오늘 소개해드릴 연재물은 능운생님의 교룡굉천입니다.
비를 만나지 못해 등천하지 못하는 교룡처럼
불운한 환경에서 열여덟 살까지 성장한 주인공 주천역.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강호에 휘말리게 되고
연이어 벌어지는 숱한 사건들
불굴의 의지와 지혜로 극복하며 점차 강해져
( 내용, 내용, 내용들---.)
마침내 천하게 명성을 드날리게 되는---.
라는것이 작가분의 소개글인대
뭐 원래 소개글에는 우연히 얻게되는 비급이랑 보검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얘가 잘먹고 잘살다가 비급이랑 보검얻고
절세무적 하겠구나 생각하시는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항상 왜 주인공만 맨날 비급에 보검이야?
노리는놈들 엄청 많을껀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교룡굉천의 주인공분 역시 보물은 손에 넣었으나
노리는 사람들에 비해 자신이 너무 초라한 관계상..
바로 비급 한번 읽고 내가 바로 천하제일 하는 일은 없습니다.
입을 나불나불대고 싶은대 죄다 뇌에서 한번씩 걸르다보니
스포일러아닌게 없군요..
이야기를 쭉~~~~ 나불나불 거리면서 마구 스포일러짓을
하고 싶지만 그랬다간 읽으시는 재미가 삼만미터 암반수아래로
잠수해버릴테니..
스포일러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저 한줄로 결정적 스포일링을 해버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읽어보면 느낌이 확! 달아오르실겁니다.
월요병에 시달리면서 저도 오늘 직장에서 죙일 읽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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