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8 천상사
작성
12.01.18 19:22
조회
2,430

보통 무협소설에서 보면 등평도수는 굉장한 경지의 무공처럼 이야기가 되곤 합니다.무슨 몇 갑자의 내공에 절정의 경지라느니 하면서요.

하지만 작중에 표현되는 무림인들의 스펙(?)을 보면 등평도수쯤은 1류고수라면 무난하게 하고 2류고수도 어느정도는 구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에는 부력과 표면장력이 있어서 어느정도 속도의 경공술만 있다면 왠만한 무림인이라면 충분히 등평도수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무협소설의 경공에는 몸의 비중을 가볍게 하는 기술도 있어서 놀랍게도 앏은 나뭇가지에도 올라서곤 하는데, 그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면 물 위를 뛰는 경지가 아니라 물 위에 서있을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몸을 물의 밀도보다 가볍게 하면 뜨잖아요?

그런데 무협소설에서 등평도수는 엄청난 기술로 소개되곤 합니다. 이건 오류가 아닐까요?


Comment ' 35

  • 작성자
    Lv.6 아로나
    작성일
    12.01.18 19:27
    No. 1

    물 위에 뜨는건 무게의 문제가 아니라 질량의 문제인거죠...
    나무토막이나 그 외의 질량이 작은 것은 아무리 무거워도 물에 뜨지만 못같은건 아무리 가벼워도 가라앉잖아요?
    그것과 비슷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무게가 가벼워도 사람의 질량이 변할수는 없는거니까요.
    그리고 그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등평도수를 하면 고수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2.01.18 19:47
    No. 2

    가벼워서 물 위에 떠도 물위를 걷기는 힘들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2.01.18 19:47
    No. 3

    그냥 물위에서 둥ㅇ둥 누워다니는 건 가능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8 19:48
    No. 4

    질량이라기 보다는 밀도라고 해야 맞겠죠...
    [목성은 물에 뜬다]와 같은 개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평생낙원
    작성일
    12.01.18 19:49
    No. 5

    유사과학이다!

    일단 제가 알기론 물위를 걷는데는 어떤데에선 속도가 필요없다고 하는데 그건 무한히 넓은 강을 건널때 하는 소리같고, 약 시속 200km로 달리면 어느정도는 물수제비처럼 달릴수 있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나온 결론이냐면 2차대전때 영국군이 독일의 댐을 폭파하기 위해 110파운드(약 50kg)의 폭탄을 물수제비로 날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밀도는 정해져있는거니 어쩔수 없습니다. 사람의 밀도는 물보단 크니까요.

    그러니 부력을 높여야 하는데 특수신발을 만들거나 수영선수처럼 팔다리를 휘저어 헤엄치...아 헤엄치는게 아니라 걸어야되는거죠. 그러면 발을 물에 약간 빠질때 굉장한 속도로 발을 놀려서 동력을 얻어야합니다.

    또 무게는 중력에 영향을 받으니 천근추와 반대되는 수법을 써서 최대한 중력을 피한뒤 걸어가면 되겠습니다. 위와같은 방법으로 걸어가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평생낙원
    작성일
    12.01.18 19:49
    No. 6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8 19:55
    No. 7

    물 위를 걷는다면 달리는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인터넷 자료에 의하면 수면에 부딪혔을 때
    그 속도가 시속 70km/h 정도면 콘크리트 벽에 부딪히는 것과
    동일한 충격력이라고 합니다.
    그럼 달리기 속도가 저거냐? 아니죠.
    다리를 바닥으로 내 뻗는 속도가 저게 나와야죠.
    다리만 시속 70km/h 의 속도로 막 내찌르고 거둘 수 있다면
    물 위에 서있거나 걷거나 뛰거나 할 수 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무영자
    작성일
    12.01.18 19:56
    No. 8

    등평도수는 질량과 중량보다는 속도의 개념에서 탄생했다고 봅니다.
    "한쪽 발이 물에 빠지기 전에 다른 발을 내디디면 물에 빠지지 않습니다. 참 쉽죠?"
    "해봤는데 빠지잖아!"
    "느리게 하니까 그렇죠. 십리를 한호흡에 주파할 수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인간이냐? 차라리 하늘을 날라고 해!"
    "등평도수보다 한 5배만 빠르게 달리면 하늘도 날 수 있던데요?"
    "xx! 그래, 너 잘났다!"
    ...이런 느낌이죠.
    물론 무협마다 무공이론이 다르니 정형화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때문에 이런 말이 있죠.
    '모든 건 작가 마음대로'. 이게 진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8 19:58
    No. 9

    참고로 십리를 한호흡만에 갈 정도라면, 일반인이라면 발이 매우 빨라서
    위의 이론이 가능하겠으나... 예를 들어
    한 번의 보폭이 십리라면 그 사람은 십리를 한 호흡에 건너도 빠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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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관호
    작성일
    12.01.18 20:01
    No. 10

    엄청난 고등기술임에 분명하나....

    검강을 싸지르는 주인공의 주변에서는 평범 그 이하겠지요.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01.18 20:09
    No. 11

    등평도수는 수면을 밟고 땅처럼 나아가는 경지? 비슷한겁니다.
    중국 무협소설을 보면 날아가면서 발끝으로 살짝살짝 미는 그런게 아니라 땅에서 처럼 물을 밟고 박차면서 뛰어가는건데 일단 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내공으로 몸을 가볍게 하는것 정도는 기본이고(초상비 응용)
    물을 차야 하는데 물은 일단 액체죠 녹말액체처럼 밟으면 일시적으로 굳어지는게 아니라 그냥 거침없이 빠지는데 그걸 막기 위해서 또 내력으로 부력을 조절해야하죠 부력조절은 예로 답설무흔(눈을 밟아도 흔적이 안남음)의 경지를 대충 응용
    등평도수에서 부력조절을 극대화 한걸 무렵답수라고 하지여
    그리고 이 모든걸 최고의 수준으로 조합한게 허공답보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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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8 20:17
    No. 12

    근데 보다 보니까 궁금해서 그러는데...
    수상비랑 등평도수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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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감기(紺旗)
    작성일
    12.01.18 20:20
    No. 13

    아로나님의 글에 태클이 될만한데 적어도 지구상에선 질량이라기보단 무게라고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부력이란게 생성되는 원리는 물을 밀어내는 압력에서 발생하는것이거든요. 어떤물체의 물을 밀어내는 압력이 해당물체의 무게보다 크다면 그물체가뜨는것입니다. 즉 힘과 힘의 작용에의해 뜨게되는거니 질량보다는 무게 즉 중력의 힘에 의해 발생하는 단위가 더 맞습니다.
    각 작품마다 설정이 조금씩 틀려서 차이가 되긴하지만 '경공' '경신'이란 결국 스스로의 몸무게를 줄이는 개념으로 쉽게 이해가 되곤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가느다란 나뭇가지위에도 쉽게 흔들림 없이 서있거나 소리없이 움직이는 기술이 많이 나오는것을 감안하면 분명 신체에서 지표방향으로 향하는 힘의 크기를 줄이는 그런 개념의 기술이라고 쉽게 판단 할 수 있으며 그렇다면 인체의 부피에비해서 중력의 작용이 매우적을테니 등평도수는 검강은 우습게 뿜어내는 무인들이 발에 치이는 작품에서라면 당연히 개나소나 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떤 작품들에서는 초상비가 등평도수보다 좀더 낮은경지로 인식되므로 단순히 속도의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01.18 20:21
    No. 14

    NDDY//같은 뜻 다른말이죠 수상비나 등평도수나 똑같이 물을 박차고 나가는 경지 비슷한겁니다 등평도수는 경지로 나오지만 초상비나 수상비같은건 가끔 경공의 이름으로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관호
    작성일
    12.01.18 20:29
    No. 15

    잠깐, 그럼 수면을 70km/h의 속도로 차기만 한다면, 엄청난 발목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발목의 스냅, 휘두름만으로도 가능하다는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1.18 20:47
    No. 16

    웃다님..// 한번이 아닌 몇십번이고 연속으로 해야한다는걸 생각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el*****
    작성일
    12.01.18 21:39
    No. 17

    등평도수는 물위 뛰어다니는 게 아니라 물을 밟고 서 있는거 아닌가요?
    물 위에 떠서 평지처럼 건널 수 있는 경공경지
    평이 아마 부평초 평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자묵
    작성일
    12.01.18 21:40
    No. 18

    몇달전에 유행한 동영상 중에 RC카가 호수 위를 가로질러 반대편까지 가는게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그거 보고서 저도 사자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죠. 일류고수들의 달리기 속도면 등평도수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은 토론마당으로 옮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르와인
    작성일
    12.01.18 23:33
    No. 19

    설정하기 나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죽생
    작성일
    12.01.18 23:33
    No. 20

    바실리스크 도마뱀(물위를 달리는 도마뱀)설명 :
    <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B0%94%EC%8B%A4%EB%A6%AC%EC%8A%A4%ED%81%AC_%EB%8F%84%EB%A7%88%EB%B1%80
    target=_blank>http://ko.wikipedia.org/wiki/%EB%B0%94%EC%8B%A4%EB%A6%AC%EC%8A%A4%ED%81%AC_%EB%8F%84%EB%A7%88%EB%B1%80
    </a>

    바실리스크 도마뱀은 태평양과 카리브 해 사이의 중미국가인 코스타리카에 습한 숲 물가에서 서식하는 파충류이다. 밝은 초록색 몸을 가진 도마뱀과의 동물로 몸길이가 최고 80센티미터까지 자란다. 다 자란 수컷은 머리에 큰 볏이 있고, 암컷은 볏이 없다. 눈은 노란색이고 등에는 물고기같은 지느러미가있는데 초록색, 흰색, 검은색의 비늘이 섞여있다. 이는 적을 위협하기 위함이다. 이 도마뱀은 평소에는 움직임이 적지만 사냥할 때는 굉장히 빠르다. 망고, 바나나 등 과일부터 쥐와 새까지 모두 먹는 잡식성이다.

    바실리스크 도마뱀은 물위를 달리기도 하지만 잠수도 하며, 헤엄도 굉장히 잘 친다. 마치 뱀과 같은 모양으로 꿈틀거리며 물 속을 헤집고 다닌다. 물 속에서 눈을 감고 자기도하고 반시간동안이나 잠수를 하기도 하는데 오랫동안 잠수하는 비결은 에너지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다. 이렇게 잠수를 하는 이유는 새와 같은 천적으로부터의 위험을 피하기위해서이다. 물가에서 생활하는데에 참으로 적합한 도마뱀이다.

    물위를 달리는 도마뱀 바실리스크 도마뱀 동영상 :
    <a href=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497089
    target=_blank>http://gall.dcinside.com/list.php?id=mystery&no=497089
    </a>

    <a href=http://www.pandora.tv/category.ptv/video/category/c1/01/c2/0096/ch_userid/happyworld/prgid/42728593
    target=_blank>http://www.pandora.tv/category.ptv/video/category/c1/01/c2/0096/ch_userid/happyworld/prgid/42728593
    </a>

    된장 내공이 몇 갑자야 바실리스크 도마뱀은?
    바실리스크 도마뱀이나 잡아서 내단이나 먹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熏熏
    작성일
    12.01.19 01:30
    No. 21

    죽생 : "바실리스크 도마뱀아 나와라. 나오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
    나오면 내단 뽑아 먹으리!"
    바도: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각성! 바질리스크 석화광선!"

    ㅈㅅ 취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mundus
    작성일
    12.01.19 02:41
    No. 22

    뭐 새가 날아다닌다고 해도 무공의 고수는 아니잖아요?
    하지만 <a href=http://www.fancug.com/bbs/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31&sn=off&ss=on&sc=on&keyword=%EB%93%B1%ED%8F%89%EB%8F%84%EC%88%9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422 target=_blank>http://www.fancug.com/bbs/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31&sn=off&ss=on&sc=on&keyword=%EB%93%B1%ED%8F%89%EB%8F%84%EC%88%9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422</a> 일류고수정도면 가능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필살유혼
    작성일
    12.01.19 09:02
    No. 23

    경지로 생각하니.. 그 사물에 깃든 "기"를 밟고 뛰는걸로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요.. 초상비는 말그대로 풀의 기운을 밟고 뛰고..
    수상비는 물의 기운을... 허공답보는 허공에 널린(?) 기운을 밟는 정도..
    등평도수 라는것도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듯 싶은데요
    일단 저놈의 경지니 뭐니 하는것도 다 쌈질하는 와중에 속도 조절 해가면서 할거 다 한다는 개념일테니까요. 단순히 일정속도 이상 낸다는 개념이 아닌것 같군요.
    그리 생각하면 무의 경지가 높아야 사용가능하다 정도로 생각이 되겠군요. 단순 물리로 생각하기엔 무협의 내공이라는 부분이 너무 무시되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Gandalf
    작성일
    12.01.19 10:14
    No. 24

    아로나님, 질량의 문제가 아닌 무게의 문제입니다
    무게란 수직항력을 의미합니다
    밑으로 힘을 가하면 무게가 증가하고, 위로 힘을 가하면 감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Gandalf
    작성일
    12.01.19 10:18
    No. 25

    위쪽 방향으로 모종의 힘이 작용하여
    물체의 무게가 표면장력보다 작아진다면
    물 위에 뜨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2.01.19 10:37
    No. 26

    내가고수가 물위를 달리는 것은 내력을 발밑으로 보내 물과 부딪히게 함으로써 하는것이지 어떤 과학적으로 설명되야 하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내공자체를 픽션으로 하고 쓰는 소설인데 과학적으로 따져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마법을 과학으로 설명하는것만큼 난해할것이 분명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12.01.19 11:20
    No. 27

    판타지에 흔하게 나오는 클린 마법이나 운디네 청소등은 마법서클로 보면 분명 99서클은 되야 가능해보이는데 너무 간단히 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12.01.19 11:37
    No. 28

    대상 외부 피부와 때사이 나노미터 간격으로 금을 그어서 피부를 보호하며 때를 격리시켜야 하고 그 때를 외투등 옷사이로 투과시켜야 하니 워프나 텔레포트나 벽투과 마법을 때 단위?로 적용시켜야죠 청결하게 해야하니 물 창조마법을 매 구역마다 적은 양씩 써주고 닦은 물도 베큠마법으로 빨아들여야하고 건조까지... 클린 마법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마법임이 틀림없다니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2.01.19 17:17
    No. 29

    여기가 문피아인가, 사이언스 지인가?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seke
    작성일
    12.01.19 19:51
    No. 30

    클린마법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그 먼지들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세균도 같이 가져가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천상사
    작성일
    12.01.19 20:04
    No. 31

    클린마법은 마나의 힘을 이용해 운디네를 강제 사역하여 때와 먼지를 운디네 쪽으로 끌어모으도록 명령한 뒤 일이 끝나면 다시 이물질과 함께 운디네를 돌려보내 깨끗해지는 마법입니다.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12.01.19 20:19
    No. 32

    결론. 따지면 괴롭다니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A.C.
    작성일
    12.01.19 20:46
    No. 33

    무공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다가......마법으로 갔군요....
    등평도수 말그대로 해석하자면 평지와 마찬가지로 물을 건넌다....
    물을 땅처럼 여기면 되는것이니....단순히 속도 질량 무게 개념보다
    물의 분자구조를 대지의 분자구조로 해석해내는 정신세계가 필요하니
    일반인보다는 정신병원으로 가셔서 찾아보시면 고!수!분이 계실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허무s
    작성일
    12.01.19 23:42
    No. 34

    /시디님. 제가 알기로 수상비는 물위에 가느다란 풀을 놓고 건너는 정도고 등평도수는 그냥 물을 밟고 건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풀을 놓고 건너는 쪽이 더 쉽지 않나요. 최소한 부력이 더 있으니까요 물보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무종
    작성일
    12.06.16 09:14
    No. 35

    등평도수의 한자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登萍渡水

    뜻을 풀어보면 되지요...

    여기서 중요한 건 평(萍)자가 되겠네요...

    찾아보면 부평초(부레옥잠) 혹은 개구리밥을 뜻한다고 나옵니다...

    그러니 뜻은...

    부평초 위에 올라 물을 건넌다...

    즉 약간이나마 수초 같은 밟을게 있어야 됩니다...

    그냥 물위에 떠있는 건 아니고요...

    이것보다 하나 위의 경지라면 달마대사가 했다는 일위도강(一葦渡江)

    즉 갈대잎 하나를 타고 강을 건넌 경지가 되겠죠...

    풀이 짖밟히지 않고 날듯이 뛰어가는 초상비(草上飛)나...

    눈을 밟아도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답설무흔(踏雪無痕)이 가능한 정도면...

    등평도수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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