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판타지 인 더 좀비랜드

판타지 세계에 좀비가 나타난다면?

판타지 인 더 좀비랜드 (판.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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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인 더 좀비랜드  제 5장 "충신과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 편 중 일부>

"어서 빨리 전군을 동원하여 제국 중심부를 가르는 차단선을 설치해야 합니다. 좀비라 불리는 놈들이 몰려오고 있어요."

마르헨이 충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르카스 대장군에게 말했다.

현재 병력을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은 사실상 이 남자에게 있었다.

"좀비?"

그 순간, 마르헨은 가르카스의 얼굴에 깃든 비웃음을 보았다.

"무슨 황당한 소리를 하는거냐. 좀비 같은게 있을리가 없잖아."

그 말에 마르헨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지금 제국 남부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날아오고 있는 급보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병력을 동원하면 혹시 황제 폐하께 불충한 마음을 먹고 있는 놈들이 이 기회를 노릴 수도 있어."

결국 마르헨은 인상을 찡그리며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제길! 바보같은 녀석..."

마르헨은 답답해서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제국 사람들이 다 죽고 나면 황실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쾅!

마르헨은 애꿎은 벽을 손으로 쳤다.

주륵

그의 주먹에서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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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아]

이번에 정연란 입성하여, 연재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전명테러]

전 좀비라는 말만 들으면 가슴이 쿵쾅쿵쾅 ㅜㅜ 무셔븜
드래곤이나 귀신이나 등등 애덜보다 실체있는
좀비짱이 무서움 좀비짱은 ㅜㅜ 날 감염시켜서 그것도한
무셔븜 ㅜㅜ 내 몸신체를 화장시켜주지도 못하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