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뜬금없이 드는생각인데요
무협소설을 보다보면 드는생각은
도가계열의 무림인들의 편협한사고랄까요..
물론 오대세가나 황실왕자정도는
오만하거나 편협한 사고를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큰가문의 자제가 어릴적부터 인성교육을 안받았다고
생각할순 없지만요.
각설하고,
도가계열의 사람들은 도를추구하는사람들이라는 말인데
무위자연이나 상선약수나 고등학교때 배운 것들을 생각해보면
그네들의 가치관은 상당히 올바른듯한데
무공의 수련또한 도의추구라는 것의 한방편일텐데
사람들이 편을갈라서 싸움질하거나 질투에눈이멀거나
야욕에 혹은 권력욕에 휩싸여서 음모를꾸미는건
왠지 어울리지 않을듯해요.
물론 그런계기가 없다면 소설의진행상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들지만
노자의 도덕경에서만 보더라도
참 좋은글인데 그걸 보고 실천하려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편협하고 뒤틀린생각을 가지고 있진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뜬금없이 그런생각이들더라구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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