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다면 흔한 용병 모험물...
먼치킨 주인공이 신분을 숨킨체 용병으로 활동한다.
라는 스토리는 사실 흔해 빠졌지만...
이 글은 조금 다름니다.
주인공은 그저 평범한 용병보다 조금 강할 뿐.
여느 허접한 용병들과 그다지 다를것이 없죠.
그렇다고 완전 약한것은 아니고
나름 오리지날 기술(?)을 겸비한
녀석이라 답답한 느낌은 별루 없었습니다.
다만 오리지날 기술 이란 것이
연비(?)가 엄청 낮아서 돈을 엄청 들여야만이
재기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죠.
그때문에 늘 자금부족에 허덕이는 주인공.
나름 현실감 있는 용병의 세계를 보여주어
신선했다랄까요?
특이한 것은 묘사 부분인데 약간 투박하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 나름의 매력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량도 상당하고, 연재도 성실히 하시는 분이라
꼬박꼬박 챙여보고 있는 글입니다.
정통 판타지 모험물 좋아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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