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너... ... 좋아해."
소녀는 단지 사랑하고 싶었다.
고맙긴 한데...
고맙긴 한데...
고맙긴 한데...
하지만 사랑은 쉽지 않다.
“그대는 누구인가.”
“나, 나요? 호... 홍미란인데요?”
소녀는 평범하고 싶었다.
[그대는 나의 주인이 될 준비가 됐는가!]
하지만 운명은 그녀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피할 수 없는 절대적 숙명!
거대한 운명 앞에 소녀는 싸움을 택해야만 했다.
지구의 운명을 건 잔인한 대결!
사랑을 위해서는 싸워야만 한다!
... 따위는 없고 그냥 순박한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쇳조각 튀기는 메카닉 로망!
가난 소녀와 싸우는 로봇!
[그대가 나의 주인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바이다! 내 이름은 라이트닝. 빛은 어둠을 뚫는 창이 되노니, 그 앞에 당당한 자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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