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한국형 마법사말구요
클래스가 어쩌고는 상관없습니다
근데 자연과의 깨달음 이딴거 나오는거 말구요
출판이든 연재든 국내든 국외든
가리지 않습니다.
자연은 나와 하나다 이딴 말 한번 하고 렙업해서
깽판치는거 진짜 싫습니다.
식상하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냥 싫습니다
마법같은 느낌이 안나서 말이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형적인 한국형 마법사말구요
클래스가 어쩌고는 상관없습니다
근데 자연과의 깨달음 이딴거 나오는거 말구요
출판이든 연재든 국내든 국외든
가리지 않습니다.
자연은 나와 하나다 이딴 말 한번 하고 렙업해서
깽판치는거 진짜 싫습니다.
식상하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냥 싫습니다
마법같은 느낌이 안나서 말이죠
출판작 중에 제가 제일 재미있게 본 건 카디스입니다
9서클, 헬파이어같은 양판 마법사만 알던 제게 크나큰 신선함과 애틋함과 애정을 주었죠
주인공은 먼치킨이 아닙니다 재능 부족으로 3서클이죠 그러나 축복이 아닌 저주같은 불멸의 생명덕에 고대마법에 관한 지식을 이용하여 평범하거나 찌질한 마법사는 아닙니다
자신의 저주를 해결하기 위해 신을 향한 도전을 하며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독특한 수인족과 몬스터 등 주변 환경도 신선하고 각 등장인물은 하나하나 개성이 투철하여, 읽고나면 각각에게 애정이 생기게됩니다
단, 중딩님들 많이 오시는 저희 대여점에서는 반품을 하셔서 자전거 타고 옆동네까지 가서 빌려봤던 기억이 나므로 대여점에서 찾기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결국 조기종결이..ㅠㅠ 2부 바라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돌아오시질 않네요)
지금이라도 구매할까 생각이 드는 수작입니다
(카디스로 한담란 계속 검색 눌러보니 문피아 출신작이었군요 문피즌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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