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는 국내에서 제일 질이 높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어봅니다.
글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 지 알고 그래도, 내 생각을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아이디어가 많은 편이라서 문득문득 생각이 날때면 메모장에다가 적는데 그것이 거의 80개가 넘어버렸습니다.
그 중하나는 골라 프롤로그를 쓰고 다음 이야기를 구상중이다가
본격스토리 쓰기 시작하면 골치가 아파지며 다른 설정의 새로운 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저 혼자 소설 한편을 쓰다가 중도하차한 적이 많았죠. 매일 글쓰는것도 아니라서 용량도 많지 않구요.
예전에 글을 올렸더니 코멘트가 단게 너무 기뻐 비축분을 다 올려놓고 막혀버려 쩔쩔 맬때도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리고 독자의 반응을 보는건 참으로 기분 좋습니다만 성실연재의 부담감과 완결을 꼭 지어야한다는 압박감이 싫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나 혼자 소설 한편을 처음부터 완결까지 글을 쓸때, 도중에 막히거나 완결안되도 이판사판으로 인터넷에 올려보자 라는 마음이 들때 어떻게 관리를 하십니까?
요약 질문 and 결론 : 소설 한창 쓸때 슬럼프에 빠지면 어떻게 극복하십니까? 예)소설 10회까지 써놨는데 다른 글이 써보고싶고 다른 글 설정이 너무너무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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