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쫓겨난 소년. 그가 숨어들어간 숲, 그곳에서의 거친 삶은 그의 생존력을 한층 높이고, 그의 주력에 '질주'라는 이름을 낳게 했다.
그곳에서 생활하던 도중 소년은 기사들을 만나 숲을 떠난다.
기사단장이 개방한, 신의 범위라고 불리는 '소어'. 소년은 그것의 깨달음을 다짐한다.
한 나라에 정착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소년.
근데 그 새로운 삶이란 게, 우체부다.
정통판타지에 가까운 글입니다. 클래스, 서클, 익스퍼트가 없으며 여러 종족 중에서도 '드래곤'은 없습니다.
먼치킨이 아닌 캐릭터 소설이기 때문에, 취향이 아니신 분들에게는 비추를...
<천공의 질주>, 정규연재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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