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천왕이 제천대성에게 봉인된 채로 인간계로 보내져버린다.
사대천왕이 지니고 있던 사대신물은 저승의 기둥역할을 하던 신물로써 만약 그것이 저승에 없다면 저승은 십년 내로 무너진다.
신계에 사는 자들은 인간계에 가면 선천능력을 제외한 내공은 모두 봉인당해버리는 규칙이 있다.
자신의 판단착오로 사대천왕을 잃어버린 염라대왕.
염라대왕은 직접 자신이 인간계로 나갈 준비를 하는데…
"네놈의 죄는 무엇이더냐!"
염라대왕, 그가 염화를 삼킨 채 인간계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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