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삼국지에 관한 글에 관하여....

작성자
Lv.1 삶사랑죽음
작성
06.07.20 12:08
조회
523

음....아무쪼록 제 생각입니다...........

삼국지에 관한글이 환마님의 역삼국지로 인하여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일껍니다. 판타지를 읽든 무협지를 읽든 아무래도 책을 읽으시는 분들 치고는 삼국지를 안 읽어 보신분은 없을꺼라고 생각하구요. 삼국지라는 글이 워낙 방대한 내용이라 새롭게 픽션 하기가 까다롭겠죠. 그렇기 때문에 삼국지에 관련된 글이 연중 되는 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아무리 독자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나관중에 삼국지도 어짜피 소설일 뿐입니다.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사실을 약간 재구성(?)했겠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삼국지에 관련된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은 연의와 정사와의 글을 참고 하고 많이 태클을 거시는 거 같아서요. 제가 보기에는 어짜피 정사를 빼고는 작가님이 새롭게 재구성 하는 소설일 뿐인데 말이죠. 많은 태클들로 인하여 삼국지의 관한 글이 완결을 못내는 거 같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가 태클에 관련한 글을 너무 많이 봐서 이런 글을 쓰네요. 방금 삼국본기라는 글을 보고 왔거든요. 아~ 삼국지에 많은 관심이 있으시는 분은 삼국본기 일독을 권합니다. 물론 역삼국지는 선작1위니까 모두 읽으셨을꺼라 보구요. 그럼 환마님의 연참을 기대하고 몽환이월영님의 3연참이 계속되기를 빌면서 이만 쓰겠습니다.ㅋ


Comment ' 10

  • 작성자
    Lv.75 CHLIAN
    작성일
    06.07.20 12:25
    No. 1

    삼국본기는 조아라에서 봤었는데 여기에도 연재하시나 보네요 재미있죠. 글도 빨리 업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07.20 12:43
    No. 2

    윗글 보니까 생각나는 한분 계시네요.
    이런 류의 삼국지 관련 소설 보고, 정말로 믿으시더군요.
    나관중의 삼국지를 정사로 아시고.
    제 생각에 인용이나, 실존 인물, 역사를 수정해서 사용하실때 (주)로 작가분께서 넣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워낙 다양한 독자층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06.07.20 13:03
    No. 3

    삼국본기 재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6.07.20 13:46
    No. 4

    글쎄요.
    연의가 정사는 아니죠. 맞는 말씀이고요, 근디 말입니다. 거기에 과장이나 변화는 있겠지만 구라는 없다고 보는데요?
    물론 글을 쓰는 건 마음이겠지만 그래도 역사를 건드리는 글은 나름대로의 도리는 지키는 게 어쩔까 싶은 생각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천재쌍
    작성일
    06.07.20 14:24
    No. 5

    연의에 구라(^^;;) 많아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악멸
    작성일
    06.07.20 14:47
    No. 6

    사실이 과장되고 변화되면 그게 구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삶사랑죽음
    작성일
    06.07.20 15:37
    No. 7

    솔직히 제가 그 시대 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겠습니까?;;하지만 정사도 약간의 구라가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조선왕조실록~ 캬~ 얼마나 훌륭한 우리나라 역사책입니까??유네스코 머시기 유산에도 들어갔다죠?? 자부심을 느낍니다.ㅋ 하지만 그것도 그 시대의 글쓴 사람(신분이 있었는데..기억이 안나서..;;;)의 의도가 약간은 들어가지 않았나 싶네요. 특히 삼국지 정사는 그 시대에 당시 살았던 사람일 뿐 우리의 기억에 있는 삼국지 인물 중 하나는 아니라는 겁니다. 즉 연의는 구라가 엄청 많구요. 정사도 약간의 구라가 있다는 말씀.ㅋ 그런데 그 것을 가지고 자신의 지식이 최고인양 작가님들에게 태클을 거시면 안된다고 생각되어서 이글을 올렸습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
    작성일
    06.07.20 15:47
    No. 8

    삼국지 관련 소설들이 연중되는 이유는...
    독자들의 태클성 댓글이 문제가 아니라...
    쓸 내용이 갈 수록 없어지기 때문이예요...;
    주인공이 속한 진영에 왠만한 무장들 영웅집결하듯이... 다 끌어 모으는 내용들이 초반에 펼쳐 지는데...
    중반쯤 가면... 싸울상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삶사랑죽음
    작성일
    06.07.20 17:53
    No. 9

    음.....그건 작가분의 말씀이 맞군요...하지만 삼국지에는 엄청난 장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능력을 보유한 장수가 많죠.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발휘 못한 장수도 한 둘이 아닙니다. 음...이런 수치화 된 예를 들면 안되지만 삼국지10이라는 게임이 있죠. 거기서 잘못된 수치화능력도 있을수 있지만 통솔, 무력, 지력, 정치, 매력 이 5가지 중 하나라도 85이상이 되는 장수는 200이 넘습니다. 85이상이라는 것은 그 한가지는 마땅히 훌륭하다는 얘기이죠. 그 200명이나 되는 장수를 못살린다는 것은...작가분의 문제일듯하군요. 또한 삼국지에 관련 장수가 600명이상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何有之鄕
    작성일
    06.07.20 23:05
    No. 10

    ㅎㅎㅎㅎ..장수가 아무리 많아도 그걸 살리기가 어렵죠...삼국지에 나오는 무수한 장수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장수는 정해져있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만 하더라도..여포...조조...조운...이정도 좋아하고...다른장수는 그저그렇죠...그리고 전쟁소설이다보니 점점 통일로 치달을수록 그만큼 할이야기가 적어집니다...길고 세밀한 전투장면이나 그 당시의 내치에 관한걸 글로 적는다면 과연 재밌어할 독자가 몇명이나 있으며 그에 관한 자료를 찾아서 글로 적을 만한 가치가 있을란지 몰겠으며...또한 자료찾기도 어렵고...작가는 과연 그런걸 쓰는게 재밌을란지...결국 결론은 끝맺기가 무지 힘들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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