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진짜 재미나 인간미 넘친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 글들을 한번 추천해볼까 합니다. 달려가서 읽어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무적사신의 작가 무영자님의 차기작! 로드오브스펠!
-주인공 아민, 이놈 문제 있습니다. 마법사가 넘치는 시대에 태어나서 그 흔한 마법하나 구사할 줄 모르는 천하의 마법치!
별에 별 짓 다하며 마법 익히려고 안간힘 쓰지만 결국 실패. 이제는 가족에게 버림받을 각오하고 흑마법 익히려는데...
전작의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가볍고 활발한 분위기로 찾아온 로드오브스펠! 여러분의 선작과 리플이 작가님을 광참으로 이끕니다! 작연란 무영자님의 로드오브스펠입니다!
제령사-TG
안 익숙하실지도 모릅니다. 크게 유명한 작품이 아니라서 말이지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추천하는 이유는 뭐랄까, 퇴마소설들이 가진 특유의 사람 사는 이야기들 때문이랄가요?
다른 장르의 소설들은 읽으면서 그저 재미만을 느낍니다. 크게 현실과 공감을 못하지요. 하지만 퇴마소설들은 읽으면서 귀신들의 사연을 듣게되고 사연에 공감하며 사람사는 냄새를 느낍니다. 귀신들이 느끼는 슬픔, 살아가는 자들의 한, 뭐 이런 것들이 가슴에 울려퍼지는 느낌때문에 퇴마소설을 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퇴마소설들이 상당히 재미있는데도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퇴마록의 그림자가 너무 짙어선가요? 아무튼 정연란 천상사자님의 제령사-TG를 한번 찾아가서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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