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처음 서장의 조회수가 가장 많고 새로 나
온 것으로 가면 갈수록 줄어들더군요. 뭐 처음에 읽다가 뭔가 재미없
다 싶으면 안 읽는다는 건데, 그런 식으로 빛을 보지 못하는 작품들
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할지 몰라도 나중에 가서는 그
작품만의 고유의 색깔을 드러내는데 너무 겉만 보고 속을 읽어보지
못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한번 손에 잡은 건 끝까지 읽어주는게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과 작품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하는게 저의 짧은 생
각입니다.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