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화 된 소설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왔다 갔다 하면서 PDA 등으로 읽을 수도 있고, 출판본을 사기 어려운 해외 거주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테니까요. 소장도 더 용이하고요.
물론 불펌해서 만들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출판사 측에서, 인터넷에 접속해야 하는 e-book대신, 문서화된 소설파일도 팔았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이 파일은 회원 각자에게 '지급'되는 '비밀번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파일이 공유프로그램에 돌아다닌다면, 비밀번호를 조회해서 누가 산 건지 바로 확인하고 제재 조치 할 수 있게요.
또, 워드나 한글2002가 아니라, 불펌 기능을 가진 전문 텍스트 뷰어 프로그램으로만 볼 수 있게 해야겠지요.
출판본이랑 같은 사양으로 표지그림은 필수! 오타교정도 필수!
리플 등의 인터랙티브 기능이나, 책을 받았을 때의 뿌듯함은 없겠지만,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것은 독자에게 큰 혜택.
인쇄비가 들지 않는 다는 건 출판사에게 꽤 큰 마진이지 않을까요?
현재 종이책이 권당 8000원 정도니까, 전자책은 조금 더 싸게해서 팔면 부수 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데, 이것은 출판사와 작가분들에게도 이익일 거 같아요.
그냥 생각이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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