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과거에 ---- ????

작성자
Lv.1 겜스톨
작성
05.10.23 21:50
조회
255

나이트 클럽의 디스코 디제이 였답니다.

그래서 80년대 댄스뮤직을 여적까지 좋아 한답니다.

그 당시에는 LP로 믹싱을 했었지요.

때문에 전 글이 잘 안 풀릴 땐 음악을 듣는답니다.

아마 제 때 부터 유로댄스가 유행을 했을 겁니다.

그전 까지는 미국 쪽 노래가 클럽에서 많이 틀려졌지요.

유로댄스가 유행하기 전에 미국 쪽 노래는 대표적인 것이 제작가 퀸시 존스가 발표한 (그냥 원어가 아닌 한글로 적겠습니다.) [아이노 코리다]와 레이프 가렛의 [아이 워즈 메이드 폴 댄싱]등이 유행했지요.

그 외에도 아바의 곡들과 보니엠의 곡들도 유행을 했답니다.

그러던 것이 84년도 말에 [모던토킹]이라는 독일의 듀오가 [유얼마이 하트, 유얼 마이 소울]이란 싱글로 다운타운가를 점령하게 됩니다. 바로 그 모던 토킹으로 부터 유로댄스의 봇물이 타운타운가를 휩쓸지요. 그후 업타운인 방송에서도 종종 듣게 되지요.

그 바톤을 이어 받아서 85년도 말에는 다운타운가에 [런던보이스]의 [아임 고나 기브 마이 하트]가 등장하고 또 이어 [조이]의 [터치 바이 터치]가 휩쓸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한 동안, 그러니까 거의 88년?, 89년 이었나? 그때 까지 다운타운가는 거의 모든 히트곡이 유로댄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습니다.

랩이 들어간 음악들도 있었지만 그렇게 유행하지는 않았지요. 상대적으로 봤을 때 말입니다.

그러던 것이, [바비브라운]과 [밀리바닐리]의 등장으로 서서히 힙합으로 댄스 시장의 주도권을 넘겨 주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등의 랩뮤직이 기름을 부었지만 어쨌든 그렇게 힙합이 다운타운을 점령했습니다.

전 힙합이 유행하기 전부터 랩뮤직에 깊은 관심이 있어서 당시에 AFKN 방송을 통해 랩을 일찍접했었습니다.

그리고는 디제이에서 손을 털었지요.

문득 그 시절이 떠 올랐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연담란과 맞을라나?

아무튼 그랬단 이야깁니다. ㅋㅋㅋ 으음 정확하게 두시간 십분 남았군요. [삼극무신]의 업 시간이. 그럼 이만 [희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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