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직 문피아 입문 1개월이 채 안 된 초보 하양연필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출판관련 문의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우선 저는 스포츠물을 쓰고 있으며 이전 경험으로는 모 축구관련게임 까페에서 자서전을 쓴 경험이 전부입니다. 본래 무협소설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습작 몇번 끄적여본 것 빼고는 이렇다할 경험도 없구요.
현재 15편까지 연재 되어있는데 12편쯤 출판사쪽에서 제의가 왔고 15편을 올린 어제 저녁 쯤 에이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제의가 왔네요. 우선 에이전시 쪽 설명에 함께하는 작가분 중에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도 꽤 계신데 그 회사이름을 검색해도 자세한 내용이 안 나오더라구요.
종이책 출간 욕심이 생기긴 하지만 종이책 출간 계약을 하게되면 시간에 쫒기게 되고 판매수익이 부진할 경우 출판사 강요에 따라 기존 완결보다 빠른 조기완결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듣긴했습니다. 원고를 빽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구요.
흠... 초보 글쟁이가 처음에 가기 수월한 곳이 어디 일지 참 궁금합니다..
출판사일지 에이전시쪽일지.. 집에서 와이프는 기뻐 반기며 아무데나 되는 곳에서 하라고 하는데...
잡설이 길었네요^^ 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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