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하늘의 달
작품명 : 패시브 마스터
출판사 : 파피루스
나온지 쪼금 된 게임판타지입니다.
일단 서두로 석줄 깔아두고 간다면
1 현실이 약간 무협
2 게임속에선 주인공만 광렙
3 결말은 무협식...
엇? 석줄 적어두니 쓸말이 없네
는 농담이고 각 파트별 부연설명
1
주인공은 어릴적부터 절에서 검술 배웠습니다.
내공이라는 말도 나오고 살기라는 말도 사용하고 한발자국만 더 걸으면 무협으로 넘어갈법도 합니다.
주인공이 그나마 경망스럽지 않아서 한참 보지만 결국엔 답답한것도 아니고 바보같아 보입니다.
2
나온지 5년이 넘는 게임인데 3차 전직이 없습니다.
주인공은 반년도 안되서 2차전직 찍구요.
그야 말로 홀로 광렙
3
온라인 결말은 다소... 아니 많이 엉성합니다.
현실에서 사부님의 꾸중과 함께 사심을 버리고 본 실력을 되찾는데...
게임속에서도 실력이 급증해 막판 보스를 이깁니다.(레벨업도 따로 하지 않았슴에도)
게임이 허술한건지 제대로 된건지...
스텟이 적용이 되는건지 어쩐건지...
4
주인공이 하는 복수의 정당성도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산에서 외롭게 무술 연마하던 주인공에게 도덕적 문제가 없으면서 감정이 격해질 무엇인가를 넣고 싶었던게 아닌가 판단이 되어지는데...
그 와중에 운 없게 마침 엔피시들을 죽여버린게 악덕 거대길드의 일원이였고, 다행히 그 놈들 역시 그냥 게임 막하는 청춘들이었거든요.
너무 포석을 지나치게 깔아두어서 그냥 찌질해보이더군요.
5
제 점수는요....................
어처구니 없어도 보는 동안 그럭저럭 재밌었으므로 점수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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