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정수
작품명 :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이하 흑무가)
출판사 : 드림북스
모 사이트 드림북스의 블로그에 가보니 이러한 포스팅이 있더군요. 흑무가의 카피문구에는 숨겨진 비장의 3할이 흑마법이라고 했는데, 실상 글을 보면 드러난 7할이 흑마법이고 숨겨진 3할이 무공이라는...[쿨럭!] 카피 미스라고 써있더군요. 웃으면서 읽었지만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암튼 마현의 중원 행보가 더욱 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듣보잡 독패장에 이어 청성파까지...
대충 복선이 눈에 보이더군요. 왜 정파 고수들이 마교에서조차 금지한 마공(금마공)을 익히고 있던 것인지... 그 배후자를 알 것도 같습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흐흐...
한편 캐릭터들(후기지수들)간의 보이지 않는 불꽃 대립을 보는 것도 흥미 만점입니다. 차가운 얼음마녀였지만 마현으로 인해 점점 녹아가고 있는 설린과 그를 흠모하는 뭇 사내 녀석들과 그 때문에 마현을 질시하는...
무당파의 방해로 학성과 마현의 사이가 갈라질 듯 보였는데, 원만히 해결된 것 같습니다. 살짝 김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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