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프로스타대륙전기
작가 - 6호전차 tiger
출판사-로크미디어
이 소설은 판타지소설의 필수(?)라 할수있는 마나 오러 마법이 등장하지 않는다는게
아무래도 가장 큰 특징 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그런 소설들이 꽤 있었지만요...
또한 몇십명에서 몇백명의 전투를 중점적으로 하는 소수 전투 또한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 소설은 한명의 노예가 자유민에서 다시 한명의 영웅으로 각성(?)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초반 전투 후 전리품 획득 전투 후 전리품 획득 의 반복과 목적의식 없이 되는데로
움직이는 주인공... 그리고 노력없이 강해지는 주인공... (물론 주인공이 강해지는
이유가 설명이 초반 되어있지만... 전투만을 통해 성장)등
몇가지 거슬리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사실적인 시대배경과 몇몇 전투씬 그리고
성장과는 별도로 항상 일정한 주인공의 성격 마지막으로 개연성있는 스토리는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충분히 흥미를 갖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아무 목적의식 없이 살던 주인공이 점차점차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과정
이 볼만합니다.
제 느낌이지만 나중에는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가 된것 같더라구요. 하하하
다만 아쉬운점은 조기에 집필마감을 하신건지... 충분히 뒷이야기들을 풀어
낼수 있는 요소가 많은에도 완결이 되어버렸다는 점;;;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 후의 이야기도 무척 흥미진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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