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무
작품명 : 이그라혼 연대기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이그라혼 연대기를 읽었습니다.
라혼 -> 수인기 -> 이그라혼 연대기로 이어지는 시리즈이지요.
뭐, 작가분말씀처럼 수인기와는 달리 그냥 이그라혼 연대기 부터 봐도 특별히 큰 지장은 없을 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먼치킨 물을 좋아합니다.
먼치킨이기는 하지만 '감히 나의 2646번째 첩의 새끼 손가락에 0.2456mm의 생채기를 남기다니! 대륙 소멸 마법!'이러지는 않잖아요?
[존내 맞는다.]
대충 내용이라면...
100년 후에 있을 신과 마의 대전쟁이 있기 전에 마왕이면서 신의 전사로서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는 라혼이 과연 신에 의해 다스려지는 세상이 인간에게 있어서 행복한 것인가?라는 것을 판단하기 위해서(혼자서 판단할 수는 없으니까요) 인간세상에 와서 그것을 알기 위해 12명의 현자들을 찾아다니는 내용입니다. 뭐, 자세한 것은 라혼과 수인기를 모두 읽어야 하지만 대충 이 정도만 해도.....
에...그리고 현자들을 찾아다니는 틈틈이....영지개발도 하고~ 뭐, 그럴듯 합니다.
사실 1권에서는 아직 성장 중이라서요.
(마력으로 꽉 찬 몸이 인간세상에서 버티지 못해서 스스로 아기로 태어납니다.)
흥냐~ 흥냐~
개인적으로 이 작가분 글은 모두 대단히 재밌게 본 탓에 이 글도 상당히 흥미가 가고 있습니다.
ps - 컴이 망가지니 남는 것은 시간이고, 할 것은 책 읽기로군요.
.........-_- 어서 공부해야 하는데...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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