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글그린이
작품명 : 검은 날개
출판사 : 미간
갑각나비 에 이어.
판타지 혹은 장르문학이 이렇게도 몰입시킬수있다는 것을 보여준 글이다.
82화로 작가는 이미 서너권에서도 하지 못할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기본이 된 글에, 탄탄한 구성, 거기에 작가의 철학적 고뇌가 잘 버무려지면과연 어떤 글이 나올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되지 않을까?
더이상 말로 표현하는것은 아마도 이글에 대한 모독이 될지도 모른다.
감히. 일독을 권하며, 이만 쓰러지는 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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