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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4.10.15 13:42
조회
1,180

작가명 : 김예리

작품명 : 용의신전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안녕하세요^^이렇게 추천글을 올리는 글은 처음입니다^^

제가 소개하려는 글은 예전에 자음과 모음에서 나왔던 용의신전입니다. 작가는 김예리란 여성분이구요.

먼저 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요, 주인공 로이와 여러사람들(중학교때 읽었던 거라;;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이해해 주세요^^)이 검'이디실' 이나 다른 것, 선택받은 자만이 잡을 수 있는 무기들을 둘러싼 것입니다. 그 안에는 드래곤과 오크, 하피등등 몬스터도 나오구요, 읽을 때 그 안에 빨려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허나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 섞여 있어서 그 부분은 집중이 되지 않지만 조금씩 갈 수록 사람을 확 끌어 당기는 묘소가 있다 생각되는 글입니다^^

솔직히 말해 예전에 나온 판타지는 '지루함의 상징' 이었지요. 모든 사람들은 이런 글을 수작이라 부르면서 이런 글을 쓴 작가 몇을 '거성' 이라 하지만 제 생각은 좀 틀린 것이 글 자체적인 면으로는 재미있지만 웃기는 면, 혹은 그 속에서 묻어나오는 미소는 없습니다. 그런거에 비하면 요즘 시장에 먹히는 글은 예전에 나온 글보다야 억지로 웃기려는 것이 없다는 점에 비하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뭐...드래곤류가 판을 치다 글도 무너지고 이젠 재미로 먹고사려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언젠가는 판타지작가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대소를 터트릴 수 있는 작품은 한 때 뿐. 결국 글이 없으면 대중성에서 먹히지 않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아;;여러가지 이상한 말들을 쓴 것 같은데요^^ 제가 추천하는 용의 신전은 요즘에 보기에도 괜찮은 작품이기에 이런 말을 쓴 것입니다. 예전에 보신 분들이 다시 보신다면 "이 글이 이랬었나?" 할 정도로 좀 딱딱하고 별거 아니게 느껴지겠지만 안 읽어보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세요^^ 사람들의 인간적인 면이나, 동료심등이 잘 심어져 있는 작품입니다^^

이상한 추천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언제나 좋은 하루 되세요. 화이팅!!!!


Comment ' 1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10.15 14:41
    No. 1

    마지막이 허무해서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0.15 15:10
    No. 2

    음..마지막이 좀 그랬지요;;로이가 다시 그 여관으로 찾아가서 끝나는 것. 허나 7권 중순 부분은 멋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무게
    작성일
    04.10.16 01:57
    No. 3

    뒤로 갈 수록 점점 재미가 없어지고 마지막 권을 읽었을때 어이가 없던 작품... 이라는 기억만 있네요.
    그 전에 드래곤라자를 읽어서 그런지 비교되서 그냥 별로였던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0.16 06:58
    No. 4

    드래곤 라자 솔직히 별로 였다는=ㅡ= 드래곤 하나 끼어넣어주고 앞과 끝인 뻔한 내용에 중간중간에 에피소드를 집어넣는 방식으로, 그 시대에
    "드래곤" 이란 아이템이 성행하였기에 그렇게 크게 성공했던 것이지요.
    이영도 님의 다른 작품들은 솔직히 드래곤라자에 묻혀져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것이 영향을 많이 끼치긴 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라도 용의신전이 드래곤라자보가 못한다고는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라면 모를까요. 억지된 웃음을 끼어넣는 작품 중 하나가 드래곤라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진곰이
    작성일
    04.10.16 15:12
    No. 5

    괜찬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10.16 22:04
    No. 6

    - 그 시대에 "드래곤" 이란 아이템이 성행하였기에 그렇게 크게 성공했던 것이지요.


    ---> 착각하시고 계시는것이 드래곤이란 아이템이 성행하던 시기는 드래곤라자 이후입니다. 드래곤 라자가 일차로 드래곤이라는 아이템을 유행시켰고 그 이후 문제작 카르세아린이 등장하여 '용물'이 판을 치게 만들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늘처음처럼
    작성일
    04.10.16 22:13
    No. 7

    용의신전... 제가 6년전에 처음으로 접해본 판타지 소설이라죠 ^^
    아버지가 신문보시는거 같이 보다가 신문에 광고보고 사달라고
    졸랐썻다는... 전 권들 다 사서 소장중입니다(그땐 대여점에서 판타지
    소설까지 빌려주는줄은 꿈에도 몰랐씀...)
    저도 추천에 한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베르도99
    작성일
    04.10.17 01:56
    No. 8

    저도 추천 예전 판타지가 정말 일주일에 한번나올가말까할때

    그때의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솔직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다 읽을수 없잖아요

    예전 맨처음 드라~시대에는 나오는 족족 다볼수있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베르도99
    작성일
    04.10.17 01:57
    No. 9

    헉....글띠써부따...ㅜ.ㅜ 델리트는 하면다시 쓰기귀찮은데..
    머한번은그냥 넘어가리라 믿어의심치않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유세이
    작성일
    04.10.17 21:18
    No. 10

    고등학교 때 용의 신전을 읽고 유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책방 아주머니가 중학생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있고 그들이 드래곤라자를 싫어한다고 했을 때 이해를 못했죠.
    하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용의 신전도 상당한 수작이었던 건 분명합니다만;; 저는 드래곤 라자가 더 나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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