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드맨. 초월자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설은 근현대 판타지 소설이다.
예전 베터맨이라는 만화를 본 적이 있다. 사이키델릭한 분위기와 아무도 믿을수 없는 절망적 상황, 어둠속에서 피어나는 광기어린 공포로 날 사로잡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 엑시드맨은 여러모로 베터맨이라는 애니메이션과 유사한 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엑시드맨은 트라이앵글을 이용한 삼각인물구조로 인해 그 독특성을 끌어올렸고, 엑시드 맨이 등장할땐 싸움하는 장면 뿐이어서 오히려 그 신비성을 한층 올려주었다.
이 작가의 묘사솜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며, 현재 연중중이긴 하나 몇안되는 현대판타지물의 최고봉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
출판되지는 않았으며 나우누리의 판동에 있으니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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