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흡혈왕 바하문트
출판사 :
정말 정신없이 읽어 내려간 10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뿌려놓았던 떡밥들을 조금씩 풀어간다는 느낌이랄까요
1권 첫 부분에서 도대체 바하문트에게 왜 총수들이 부하로 붙어있는가 궁금했었는데 고담을 바하문트가 흡수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12년간의 우고트 제국과의 전쟁 후 벌어지는 검공작 나파와의 싸움이 일어날텐데 검공작의 정체도 어느정도 드러냈다고 보여지네요.
예전권이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코자모가 나파와 관련된 인물이었던게 생각나네요. 결국 나파는 둠 블러드 스파르나잔으로서 로열블러드에게 숨어든 것 같습니다. 코자모와 관련되서요.
그리고 로열블러드가 되어 세상의 다른 로열블러드를 흡수하려는 거구요.
고담과 페르난도가 누구의 피를 이었는지도 궁금하네요.
바하문트는 흉왕. 나파는 스파르잔도+콘라드, 고담과 페르난도는
누구일까요.. 딱히 짐승이나 얼음과 관련된 건 안 보였는데
11권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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