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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흡혈왕 바하문트, 그리고 쥬논.

작성자
Lv.1 逍遼
작성
09.04.04 04:17
조회
3,133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흡혈왕 바하문트

출판사 :

집 앞의 작은 책방, 너무나 작은 곳이라 선택폭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더군요. 한번 갔다가 안 갔던 곳을 다시금 찾아가봤습니다. 한 십년 전의 책은 당시에 다 읽었었고, 최근의 책은 신뢰도가 부족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감상란을 종종 방문합니다. 최고추천수 우선으로 정렬해서 책을 정해보기도 하고, 그날그날의 최신 감상글 등에서 볼만한 책을 정하기도 합니다.

쥬논님은 이제 장르계에서 나름 중견에 들어선 분입니다. 한 작가에 대해 따로 신경쓰는 성격은 아니지만, 게시판이나 감상문에 종종 노출되는 그래도 나름 인지도 있는 분으로 인식되더군요. 그러한 인지도와 더불어 최근에 올라오는 감상평들은 칭찬하는 글이 많았지요. 나름 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전체적으로 검색하니 그건 또 아니더군요. 이전의 언쟁들도 있고,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글이었습니다.

고민을 마치고, 일단 한권 집어들고 왔습니다. 흡혈왕 바하문트 1권. 우선적으로 감상란의 감상글 및 그에 대한 댓글을 기반으로 한 독서이기 때문에 언급하면서 적어볼까 합니다.

- 저와는 맞지 않는 유형인듯 합니다. 아쉽네요. -

한줄요약입니다.

#일단 스토리의 진행이랄까, 써나가는 방식은 유지하고 계신듯 합니다. 몇년 전의 글에서 언급하신 써나가는 방식과 독자분들의 감상평을 보면서 나름 빠른 흐름이겠구나 하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다만 크고 화려한 그림을 예상했는데, 크고 거친 그림이 나왔기에 아쉬웠달까요. 지금 가는 물줄기가 어디로 향하든 방향만 잘 잡아준다면 결국에는 바다로 향하겠지요.

#  설정이 세밀하다는 댓글도 어디선가 보았습니다. 쓰다가 혹시나 싶어 다시 찾으려니 못찾았습니다. 세계관이 방대하다는 말은 있더군요. 세계관의 뜻이 단순히 국가간 플루토 몇기 등의 숫자놀음이 아닐 것이라 믿고, 눈에 밟힌 것들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이제 1권을 읽은 사람이 설정에 대해 언급하기는 우습기는 하죠. 어쩌겠습니까, 믿으세요.(개그야에서 유일하게 기억하는 유행어입니다.-_-;;)

~ 일단 읽으면서 느낀것은 작가님이 생략을 즐기는구나 하는 것입니다. 또한 글의 흐름에 설정이 떠밀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쓰면서 설정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생략이 과했다는 것이겠지요. ~

1권상에서 표현된 것만 보자면, 왕국은 내실이 탄탄합니다. 여왕은 선정을 펼치며, 그 평판 역시 좋습니다. 왕국은 발전일로입니다. 뱀부를 빼면 말입니다. 선정이라 평가되기 위해서는 하부 장악력 역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왕 휘하 대신 및 하위 부처장들이 죄다 착할리는 없지 않습니까. 철혈의 여왕과 그녀의 심복, 타칭 실세 네스토는 왕국을 장악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속한 하위 조직 역시 만만하지 않겠지요.

그러한 상황에서 힘없는 하위귀족의 자제는 시중부에서 내린 칙서를 피해 변경으로 달아납니다. 어라? 칙서로 미루어 나름대로 알찬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일처리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제 이루어진 현실은 주먹구구식의 행정처리였나 봅니다.

충실한 군생활을 영위하던 주인공, 그가 있던 도나우영지는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어라?

비록 고위 영주이긴 하나 단일 영지에서 전쟁에 돌입하여 적국으로 밀고 들어가는 모습에서 보급과정 및 병력 보충과정은 없더군요. 전술 및 기타 제반사정등에 대하여서는 너무도 간결하게 압축하던 문장들 속에 여왕에게 올리는 장계를 적어 올리는 것은 잊어먹지를 않는군요.

중략

사실 mri는 애교로 웃었습니다. 그에 따라온 물건개그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웃음 포인트는 플루토에 대한 라곤왕국의 시조 콘라드대제의 전언이죠.

플루토의 크기는 4.5미터에서 5미터가 한계이다. 그보다 작을 수도, 클수도 없다.

물론, 생략의 묘미를 살려서 줄여보았습니다.

중략

글의 중후반부에 드러나는 여왕의 연막전. 네, 뭐 그럴수 있지요.

뇌에 박힌 마법폭탄장치의 제거, 탈출. 역시나 생략, 아니 여백의 미.

후략

# 중견작가로서 이제는 제법 균형을 잡는다는 말과, 타겟층을 바꾼듯 하다는 누군가의 댓글을 기억합니다. 그런듯 하군요.

(다른 작가분의 아이디로 기억하지만, 어느 글의 댓글인지 찾지를 못하였기에 기억 속의 아이디 언급은 피하겠습니다.나쁜 말을 한 것도 아니시구요.)

중견 작가로서의 네임벨류가 있기에 기대치가 높았습니다. 때문에, 길게 길게 감상문을 써보려다가 싫은 소리만 하는 듯하여, 줄였으며, 삭제를 하려다가 이리저리 순화를 하고 책도 다시 펼쳐보면서 감상글에 매인것만 1시간도 넘었길래 들인 시간이 아까워 올리고 갑니다.

덧, 앞선 글들 특히 앙신의 강림은 어떤가요? 이름값이 있어 읽어보고 싶으나, 살짝 걱정되기도 하는군요.

덧, 몇편의 이야기를 묶어내면서 고정독자를 유지한다는 것은 그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한몫한다고 봐도 되겠지요. 다만, 그러한 특성과 그 외 작가만의 장점이 저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기에, 감상글이 일견 불만으로 점철되어 있더라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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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확인 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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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감사합니다. 감상글 본문의 서두와 말미의 덧으로 취향을 탄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때문에 저와 맞지 않는 분들에 대한 의견 역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차분히 읽어내렸습니다. 혹여나 애독자분들이 기분상하지 않으시길 바라구요.

또한, 1권만 읽고 적어내린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였고, 그로 인한 평가가 일견 문제일 수 있음을 나름의 위트를 섞어서 명시했습니다. 이는 스스로 단면만을 본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알리고 시작한 것임을 감안해주세요.^^

비평란으로 옮기라는 의견에는, 제가 가진 글에 대한 지식도 모자라거니와 저 개인이 아닌 다수를 어느정도 납득시킬만한, 또한 그만치 퀄리티가 있는 평가를 내리기에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기에 이곳에 올렸습니다. 사실 눈팅하러 우연하게 갈 일 외에는 용건이 없는 곳입니다.

기대치가 높다는 분의 말씀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비슷한 출판급수의 작가분들 중에서는 제가 글에 관한 서핑을 할때 노출빈도수가 높았으며, 특히 앙신의 강림에 대한 만족한 감상글을 몇번 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자연히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타작가분에 비해 높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음, 나름의 답변이 되었나요?

앙신의 강림에 대해서는 역시나 쥬논이란 작가에게 관심을 가진 계기이기도 하고, 이글의 댓글에서도 평가가 좋으신듯 하니, 시간이 나면 앙신의 강림을 일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 17

  • 작성자
    Lv.1 逍遼
    작성일
    09.04.04 04:21
    No. 1

    올리고 오타를 찾다가 고민되는게, 못 믿으시겠다구요? 믿으세요~ 라는 멘트가 어느 방송에서 나온 개그인지를 모르겠군요. 웃찾사일까요, 개그야일까요. 고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시후
    작성일
    09.04.04 04:27
    No. 2

    웃찾사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4.04 08:57
    No. 3

    솔직히 쥬논님의 글은 앙신의 강림, 천마선 때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앙강의 세계관은 정말로 '탄탄'했고 여기저기 배치된 복선으로 터진 천마선의 반전은 손에 꼽을 정도였죠.
    하지만 규토 대제부터 쥬논 님의 글이 좀 단순해지는 것 같습니다.
    규토 대제는 끝도 영 이상하게 끝났고, 바하문트 역시 요즘 흐름을 많이 따라가는 것 같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09.04.04 10:06
    No. 4

    뱀부나이트 입대를 피해 도나우영지로 갈때, 바하문트와 빈의 대화입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비슷하게 적겠습니다.)
    "아버지, 도나우에서 입대하는것보다 뇌물먹이는게 좋지 않겠어요?"
    "시중부를 이길 권력자가 없단다."
    "중앙에도 이길사람이 없는 시중부를 변방 후작이 어떻게 이겨요?"
    "못이기지. 하지만 거긴 전쟁중이란다. 아무리 시중부라도 전쟁중인 영지의 수련기사를 빼갈 명분은 없어."
    대충 이런 대화였습니다. 빈은 여왕이나 시중장이라도 명분없는 테크타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고 아들을 먼 친척 도나우후작에게 보내죠.
    친척인걸 이용해서 한직에 아들좀 담아두자고 생각했는데
    후작이 워낙 깐깐해서 망하지만요.

    그리고 도나우 후작이 바바로스 침공할때, 병력보충얘기는 없어도 중간중간에 보급품을 새로 보충하고 전리품을 영지로 보냈다, 라는 문구 있었습니다. 아마 장계를 보낼때 같이한것 같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4.04 10:55
    No. 5

    1권만 읽으셨다면.. 현재 나온 작품의 10분의 1을 보신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세계
    작성일
    09.04.04 11:06
    No. 6

    쥬논님 작품중에 한작품을 다읽으신것도 아니시고
    겨우 한작품에 한권만읽고 그작가에대해 판단을 내리는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쓴분이 저랑은 생각이 다른거 같아서 딱히 반박할만한 부분은없지만

    앙신의강림을 한번 완결까지 읽어보심이...
    앙강은 처음에는 아주 느리게시작됩니다. 먼치킨만 읽던 분들은
    지쳐서 초반 몇권도못읽고 나가떨어지죠.

    흡혈왕 바하문트도 중반쯤 넘어가면서부터 슬슬 비밀들이
    하나하나 퍼즐처럼 맞춰져가면서 재밌어지더군요
    쥬논님 작품중에 한작품을 다읽으신것도 아니시고
    겨우 한작품에 한권만읽고 그작가에대해 판단을 내리는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중반을넘어 후반으로갈수록
    재밌는소설이 쥬논님소설의 특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청동미르1
    작성일
    09.04.04 11:34
    No. 7

    딱1권 보고 쥬논 작가를 평 을 하기에는 코끼리 발바닥 만 만지고
    딱딱 하고 형편없다는 평인 것 같군요
    첫 인상 사람 을 판단할수 있지만 갈수록 진국인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천마선 처음 보고 잔인하고 어둡고 해서 패스 했다가
    규토대제를 보고 나서 천마선 앙신 바하문트로 빠져 들었습니다
    쥬논 글은 주인공 포스 어떤 소설에도 볼수 없을 정도로 처음에는
    약 하다가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죠 그리고 소설에 빠져 드는
    재미는 추리소설 같이 반전 이 가장 재미 있는 부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꿈돼지
    작성일
    09.04.04 11:40
    No. 8

    일단 감상보다는 비평란으로 가시는게 어울릴듯 합니다. 공감할 부분도 있고 못할부분도 있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준이 좀 높으신게 아닌가 합니다. 설마 어느정도 알려진 작가라면 한백림 초우 쥬논님 정도라면
    이영도님(현재 최고수)나 휘긴(호불호는 갈리지만 필력은 인정받는 분)
    님 정도의 필력을 원하시는 건지..
    쥬논님 글이 거칠은 면도 있고 좀 평범해 보이기도 하고 장점과 단점이 어울러져 있지만 그래도 판타지 작가군중에서는 상위에 있는 분이죠.
    현재 꾸준히 출판하시는 분중에 이분보다 잘쓰는 분은 몇분 안될꺼 같군요. 아쉬운점도 있지만 어쨋든 소장욕구를 느끼게 하는 몇안되는 작가중 하나입니다.

    바하문트를 보고 이정도면 소장할만 하구나 하면서도 요새 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조금 아쉽더군요. 전권구입에 대해 고민중인데 완결까지
    살펴봐야 할꺼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카이샤르
    작성일
    09.04.04 12:47
    No. 9

    음 감상하시는 분 취향은 확실히 앙신의 강림을 보시는게.... 그럼 쥬논이라는 작가가 어떤 노선 변경이 있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겁니다.

    바하문트 확실히 재미있죠. 앙신의 강림은 감동이고요. 전 둘다 좋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09.04.04 15:06
    No. 10

    바하문트는 왠지 다른 것들에 비해 모자란듯한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09.04.04 15:22
    No. 11

    전 뭐 크게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바하문트의 경우
    기갑물이 포함되다 보니까....
    일정부분 전작들보다 호쾌함이나 전율이 좀 적을뿐이지...
    재미는 예나 지금이나 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래 전 기갑물을 잘 안보는데 쥬논님의 경우는 특이 케이스죠
    (저한테는...)
    ps : 한꺼번에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계속 많을것을 요구하는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실망이다 안보겠다" 보다는 "아쉽지만 끝까지 건필해주세요"가 더 좋은 글을 위한 초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京
    작성일
    09.04.04 16:07
    No. 12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좀 읽긴 했는데 안 읽혀지더라고요... 특히... 주인공과 주변 인물은 괜찮은데 그 외의 적대하는 사람들이 좀 하는 짓이 답답하고 멍청하달까나;;; 좀 머리를 굴려야 되는데 무조건 덤벼드는 식이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逍遼
    작성일
    09.04.04 16:40
    No. 13

    댓글들 감사합니다. 감상글 본문의 서두와 말미의 덧으로 취향을 탄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때문에 저와 맞지 않는 분들에 대한 의견 역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차분히 읽어내렸습니다. 혹여나 애독자분들이 기분상하지 않으시길 바라구요.
    또한, 1권만 읽고 적어내린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였고, 그로 인한 평가가 일견 문제일 수 있음을 나름의 위트를 섞어서 명시했습니다. 이는 스스로 단면만을 본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알리고 시작한 것임을 감안해주세요.^^

    비평란으로 옮기라는 의견에는, 제가 가진 글에 대한 지식도 모자라거니와 저 개인이 아닌 다수를 어느정도 납득시킬만한, 또한 그만치 퀄리티가 있는 평가를 내리기에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기에 이곳에 올렸습니다. 사실 눈팅하러 우연하게 갈 일 외에는 용건이 없는 곳입니다.

    기대치가 높다는 분의 말씀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비슷한 출판급수의 작가분들 중에서는 제가 글에 관한 서핑을 할때 노출빈도수가 높았으며, 특히 앙신의 강림에 대한 만족한 감상글을 몇번 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자연히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타작가분에 비해 높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음, 나름의 답변이 되었나요?

    앙신의 강림에 대해서는 역시나 쥬논이란 작가에게 관심을 가진 계기이기도 하고, 이글의 댓글에서도 평가가 좋으신듯 하니, 시간이 나면 앙신의 강림을 일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09.04.04 17:10
    No. 14

    평균 독자수준으로 작가 스스로 자진해서 수준을 낮춘 대표적인 작가님이시죠. 앙신보다 더 잘써 봤자 더 잘팔릴일은 절대 없는게 현 시장이니깐요. 철저히 오락성으로 승부하는 작가로 성공한 변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09.04.04 17:38
    No. 15

    앙신의 강림은 화려한 전투의 연속과 알쏭달쏭 주인공의 정체
    천마선은 화려한 전투와 주인은 대체 어디서 나타나는건가 하는 궁금증
    규토대제는 천마선에 살짝 살짝 언급되던 규토의 이야기
    바하문트는 다좋은데 전작들과 비슷한 분위기에 아쉬움이 남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9.04.05 00:18
    No. 16

    앙신의강림, 천마선 음... 좀 더 쳐서 규토대제 까지는
    그래도 좀 더 보고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겠는데
    바하문트는 1권이 아닌것같으면 걍 제끼시는걸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긍정적선물
    작성일
    10.01.17 02:36
    No. 17

    바하문트... 휴~ 여타 많은 수의 작품에 비하면 수작
    쥬논님의 전작에 비하면 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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